【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남양유업이 23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임직원과 대리점의 수험생 자녀 93명에게 응원의 마음을 담아 선물을 전달했다고 17일 전했다.
남양유업 측은 "작년과 동일하게 이번 수능도 코로나와 함께 치르는 만큼, 수험생들은 학업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게다가 수능 당일 수험생을 위한 응원전이 금지되면서 수험생들에게 힘을 실어줄 기회도 줄어들었다"라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 수능을 준비한 수험생들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소정의 선물을 준비하였다. 본사, 영업지점, 공장을 비롯해 46개 처의 대리점 수험생 자녀에게 격려의 메시지와 합격을 기원하는 선물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수험생 자녀를 위해 마음 쓰시는 남양유업의 모든 구성원분들께 힘을 더해드리고자 매년 응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라며 “아직 끝나지 않는 코로나 상황에도 최선을 다한 수험생분들께 좋은 결과가 있길 기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유업은 대리점과의 동반 성장을 위한 제도와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업계 최초 협력이익 공유제를 도입하여 현재까지 전국 500여 개 대리점을 대상으로 총 3억 2000여만 원의 상생 기금을 지급했고, 대리점주 자녀를 대상으로 10년째 ‘패밀리 장학금’을 운영해 총 12억 1000만 원의 장학금을 918명의 대리점 자녀에게 지급했다.
이 외에 장기근속 대리점을 대상으로 지급되는 '장기근속 대리점 포상제', 대리점주 자녀 및 손주 출산 시 육아용품 등을 지원하는 '출산·양육 지원'제도, 질병 및 상해로 인한 갑작스러운 위기에 처한 대리점을 돕기 위한 '긴급 생계자금' 무이자 대출 제도 등의 대리점 복지 정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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