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반려동물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펫트리움이 지난 19일 한국장애인도우미견협회에 방문해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장애인도우미견협회는 신체 불편한 장애인들을 위해 매년 약 20마리의 도우미견을 양성해 무상으로 분양한다.
펫트리움 임직원들은 도우미견이 거주하는 견사를 청소하고, 펫트리움에서 판매 중인 배변봉투, 목욕용품 등을 전달했다.
한국장애인도우미견협회 관계자는 "50여 마리의 도우미견을 협회 훈련사 4명이 돌봐야 한다. 훈련사들이 시간을 내어 견사 청소를 해야 하는 상황에 펫트리움에서 봉사활동을 와 주어 큰 보탬이 되었다"고 전했다.
펫트리움 관계자는 "장애인 도우미견을 양성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평생 사람을 위해 일하며 함께하는 도우미견의 훈련과 협회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펫트리움은 브랜드 철학에 따라 반려동물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꾸준히 참여해왔다. 지난 5월과 6월에는 동물권행동 카라에 배변봉투를 기부하며 물품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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