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원주, 강릉, 태백, 홍천, 영월, 평창, 철원, 화천군 9개 시‧군 30개소에서 운영 중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강원도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홍춘자)는 부모의 양육부담 경감, 가정양육지원, 맞벌이 및 시간제근로자 양육 지원을 목적으로 필요한 시간만큼 영아를 맡길 수 있는 시간제보육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현재 강원도 내 시간제보육 운영 어린이집은 춘천, 원주, 강릉, 태백, 홍천, 영월, 평창, 철원, 화천군 9개 시‧군 30개소에 마련돼 있다.
시간제보육 지원 이용대상은 부모급여를 받는 영유아다. 부모가 병원이용 등 외출, 단시간 근로 등의 사유로 어린이집 이용이 필요한 경우, 시간 단위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한 시간만큼 보육료를 지불해 가정양육 부모의 경제적 부담도 적다. 최근엔 모바일 앱 개편을 단행해 이용자의 편의성이 좋아졌다.
홍춘자 센터장은 "강원도 내 시간제보육 제공기관을 지원하고 상담을 통해 시간제보육을 이용하고자 하시는 부모님들이 가까운 곳에서 쉽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보육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맞춤형 보육정책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이용방법 문의는 센터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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