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숙 롯데어린이집 원장, 서울시어린이집연합회 신임 회장 당선
김현숙 롯데어린이집 원장, 서울시어린이집연합회 신임 회장 당선
  • 소장섭 기자
  • 승인 2023.01.30 18: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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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공립, 민간, 가정, 직장, 법인단체 등 5개 단체의 화합 최우선 공약으로 제시

【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서울특별시어린이집연합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김현숙 롯데어린이집 원장. ⓒ김현숙원장
서울특별시어린이집연합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김현숙 롯데어린이집 원장. ⓒ김현숙원장

김현숙 롯데어린이집 원장이 서울특별시어린이집연합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김현숙 신임회장 당선인은 지난 2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시육아종합지원센터 강당에서 열린 서울특별시어린이집연합회 2023년도 정기총회에서 대의원투표를 통해 기호 1번으로 출마한 정혜경 후보를 누르고 차기 신임 회장으로 당선됐다. 

기호 2번으로 출마한 김현숙 당선인은 서울시 구로구 롯데어린이집 원장으로 일하고 있으며, 서울시어린이집연합회 감사, 서울시민간어린이집연합회 수석부회장, 구로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 회장, 어린이집안전공제회 설립추진위원회 총무 등으로 활동하며 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인물이다.

이번 선거운동 과정에서 "서울 보육의 화합이 먼저입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건 김현숙 당선인은 국공립, 민간, 가정, 직장, 법인단체 등 5개 단체의 화합을 최우선적인 공약으로 제시했다. 또한 ▲보육 중심의 유보통합 ▲반별 정원 축소로 보육환경 개선 ▲수요자와 공급자의 균형있는 정책 수립 ▲전임 교사 지원 확대 ▲교사 구인 문제 해결 ▲보육인과 연합회의 위상과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실리적인 방안 연구 등을 약속했다.

김현숙 당선인은 당선사례를 통해 "저의 공약은 첫째도 5개 분과의 화합이고 마지막도 5개 분과의 화합"이라며 "5개 분과의 회장님이 각 분과를 위해 열심히 일하실 때 가교 역할로 각 분과의 현안을 협력해 이뤄내겠다. 화합하면 어떤 현안도 이루어 낼 수 있다고 믿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의 현안인 보육중심의 유보통합과 반별 정원 축소, 수요자와 공급자의 균형있는 정책 수립, 서울형 전임교사제 확대, 보육인의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방법 등 저의 공약을 이루어 내기 위해 5개 분과와 화합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이번 선거에 애정과 성원으로 함께해주신 대의원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서울특별시어린이집연합회는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소속으로 국공립어린이집, 직장어린이집, 가정어린이집, 민간어린이집, 법인어린이집, 법인단체어린이집 등 모든 어린이집 유형을 대변해 보육 발전을 위해 힘쓰는 어린이집 연합체다. 김현숙 당선인의 임기는 오는 3월 1일부터 시작되며, 총 3년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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