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춘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남명숙)는 지난 1일 생후 7개월~26개월 영아 대상으로 부모-자녀프로그램 ‘퐁퐁 오감놀이’를 센터 인사나눔방에서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센터는 영아들의 뇌의 감각 운동 발달을 촉진할 수 있도록 오감을 최대한 자극하고 체험과 경험을 풍부하게 하는 환경을 만들어주고자 한달에 한번 3회기로 진행했던 ‘퐁퐁 오감놀이’를 올해부터 예산을 확충해 한달에 두 번 6회기로 진행한다.
춘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부모들과 자녀들에게 친밀감과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지게 되어 기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뚝딱 탐구놀이, 쑥쑥 신체놀이, 꼬물 예술놀이 등 다양한 부모자녀 프로그램을 통해 양육자와 자녀간의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모-자녀프로그램 퐁퐁오감놀이는 오는 15일 ‘알래스카 에스키로’라는 주제로 또 한번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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