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메타버스숲 나무심기 캠페인, '2022 앤어워드' 2개 분야 수상
유한킴벌리 메타버스숲 나무심기 캠페인, '2022 앤어워드' 2개 분야 수상
  • 최규삼 기자
  • 승인 2023.02.17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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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과 현실을 잇는 새로운 사회공헌 모델 제시, 미래세대 공감 확장

【베이비뉴스 최규삼 기자】

‘우푸푸 나무를 심어줘’ 캠페인. ⓒ유한킴벌리
‘우푸푸 나무를 심어줘’ 캠페인. ⓒ유한킴벌리

유한킴벌리(대표이사 사장 진재승)의 ‘우푸푸 나무를 심어줘’ 캠페인이 ‘2022 앤어워드’에서 사회공헌과 이벤트/캠페인 2개 분야를 모두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미래세대에게 친숙한 메타버스를 활용해 기후위기 대응과 숲의 중요성을 폭 넓은 세대로 확장한 점이 주목을 받았고, 특히 코로나19로 기업과 시민들이 사회공헌 활동에 직접적으로 참여하기 어려운 가운데서도 이를 디지털 공간으로 확장해 새로운 사회공헌 모델을 제시한 점이 높은 평가로 이어졌다.

유한킴벌리는 39년을 이어온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의 선한 영향력을 시공간과 세대를 넘나들며 확장할 수 있도록 메타버스에 가상의 숲을 만들고 누구나 나무를 심을 수 있도록 했다. 메타버스 숲에 나무를 심으면 실제 숲에 나무를 심고 이를 생중계 함으로써 참여자들이 가상과 현실 모두에서 큰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참여자들이 메타버스숲 나무심기 활동이 실제 지구환경 보호 노력으로 이어진다는 점에 매력을 느끼게 되면서 자발인 참여와 입소문이 계속 이어졌다. 이러한 자발적 참여가 모여 용인 탄소중립숲에 1,000그루의 나무가 식재 되었고, 울진 산불피해 지역의 숲 복원을 위한 기부도 성황리에 진행됐다.

유한킴벌리 CSR 담당자는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이 세대를 이으며 발전해 왔던 만큼 미래세대와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와 함께 선한 영향력을 확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유한킴벌리는 1984년도부터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을 통해 누적 5500만 그루가 넘는 나무를 국내외에 심고 가꿔왔다. ‘신혼부부 나무심기’, ‘그린캠프’ 등 시민참여 프로그램과 함께 몽골 토진나르스 지역에 20년간 1100만 그루의 소나무를 심고 가꿔 유한킴벌리숲을 조성하는 등 숲을 매개로 사회,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들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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