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엄마는 애들 어떻게 키울까 궁금한가요?
청담동 엄마는 애들 어떻게 키울까 궁금한가요?
  • 전아름 기자
  • 승인 2023.02.22 16: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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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소개] 내 아이를 행복한 영재로 키우는 「청담동 엄마의 10년 육아법」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청담동 엄마의 10년 육아법」. 임서영 지음. ⓒ알에이치코리아
「청담동 엄마의 10년 육아법」. 임서영 지음. ⓒ알에이치코리아

어떻게 하면 건강하고, 똑똑하면서, 인성까지 좋은 아이로 키울 수 있을까? 건강, 지능, 인성. 세 마리 토끼를 잡으려는 마음은 욕심일까? 청담동에서 영재교육연구소를 운영하는 임서영 소장은 이 세가지를 반드시 동시에 해내야 한다고 주장한다. 20년간 수많은 아이의 영재성을 발굴하고, 다수의 TV 출연과 2000회 이상의 부모 교육으로 올바른 영유아 육아법을 알려온 저자의 ‘청담동 육아법’에 귀 기울여 보자.

◇ 집에서 따라 할 수 있는 가장 쉬운 '청담동 육아법'

교육의 메카 청담동, 청담동에서 자녀 교육에 관심깨나 있는 엄마들은 다 안다는 ‘임서영영재교육연구소’. 그곳에서는 아이들에게 대체 어떤 교육을 할까? 출산 직후부터 10년간 아이를 올바르게 키우기 위한 청담동 유명 영재교육연구소만의 비법이 한 권의 책으로 나왔다.

「청담동 엄마의 10년 육아법」은 평범해 보이는 우리 아이도 특별한 영재로 거듭나도록 하는 비법서다. 여느 엄마들도 집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쓰였다. 아이에게 어떤 프로그램을 시켜도 가정에서 일관성 있는 육아가 이뤄지지 않으면 효과는 없다. 이 책은 엄마들을 ‘청담동 육아 전문가’로 탈바꿈시켜줄 현실적인 대안서다.

아울러 저자가 학부모들에게 끊임없이 들어온 질문에 대한 해답, 아이의 문제 행동을 해결하는 육아 방침과 노하우를 아낌없이 넣었고 ‘엄마와 아이가 함께할 수 있는 생활 속 지능 계발 놀이법’, ‘초등학교 가기 전에 점검해야 할 준비사항’ 등 요긴하게 쓸 수 있는 팁 또한 풍부하게 수록했다. 거기에 더해, 청담동 영재교육연구소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의 교육 원리를 ‘보너스 챕터’로 전격 공개했다.

◇ 0세부터 시작! 조기 교육의 핵심을 단 한 권으로

책을 쓴 임서영 소장은 이렇게 말한다. 엄마와 아이 사이의 애착 관계는 생후 3년 안에 이미 70퍼센트 결정된다. 아이의 평생 성격을 좌우할 정도로 중요한 애착 형성은 심리적 안정과 연결되고, 심리적 안정은 아이의 집중력과 연결된다. 생후 3년 동안의 경험이 아이의 미래 집중력과 관련된다고 생각하는 엄마가 얼마나 될까? 꼬리에 꼬리를 무는 아이들의 발달 특성을 알지 못한다면 아이를 바르게 키울 수 없다.

0개월에서 24개월의 ‘캥거루 같은 엄마’, 25개월에서 36개월의 ‘친구 같은 엄마’, 37개월에서 48개월의 ‘어른 같은 엄마’, 49개월에서 초등학교 입학 전의 ‘코치 같은 엄마’, 초등학교 입학 후에서 10세 미만의 ‘판사 같은 엄마’까지. 아이의 발달 특성을 고려한 엄마의 역할을 차근히 따라가다 보면 내 아이는 행복한 영재로 쑥쑥 커갈 것이다.

내 아이의 가능성이 세상을 향해 마음껏 꽃 피울 수 있게 돕는 것이 이 책이 전하는 부모의 가장 궁극적인 역할이다. 이제 아이의 몸과 마음, 인성을 튼튼하게 성장시킬 10년의 비법을 파헤쳐 보자.

‘감정적인’ 대응이란 엄마의 시각에서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의 관점에서 판단해야 한다. “엄마가 화내서 무서워요” 하고 우는 아이 옆에서 “내가 언제 화냈다고 그래!” 하는 엄마가 있다. 엄마는 화내지 않았다고 생각하는데 아이는 엄마가 화를 냈다고 말한다. 이게 어떻게 된 일일까? 엄마는 감정이 폭발해 아이를 야단칠 때만 스스로 ‘화냈다’라고 생각하지만, 아이는 그렇지 않다. _ p.133

거짓말이 습관이 되면, 실제로 아이들은 현실과 거짓을 혼동하기도 한다. 그래서 자기가 희망하는 상황을 현실이라고 믿는다. 그것이 거짓말이라거나 잘못된 행동이라는 생각은 전혀 없다. 그래서 천연덕스럽게 거짓말이 나오는 것이다. _ p.205

아이도 마찬가지다. 자기 안의 다양성을 알 때 자신감에 상처를 덜 받는다. 하지만 어린아이는 자기 내면의 특성을 혼자서 알아차리기 힘들다. 처음에는 부모를 통해, 성장하면서는 주변 사람들의 말과 행동을 통해 차츰 깨달아간다. 그리고 성인이 되어서는 어느 순간 스스로 내면을 들여다볼 수 있는 시기를 맞이한다. _ p.256

저자 임서영, 청담동의 대표적인 영재교육 프로그램 '영재들의 오후학교'를 약 20년간 운영하고 있는 ㈜임서영영재교육연구소 소장으로, Elite Academy 이사장, 중국웨이팡한셩국제학교 한국캠퍼스 이사장, 강남구 인성교육 자문전문의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EBS 교육방송 '생활의 비법', MBC 'TV 특강' 등 다수의 방송 출연과 전국 2000회 이상의 부모 교육을 통해 올바른 영유아 육아·교육법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출간 저서로는 「인공지능시대 아이의 경쟁력」 「임서영 소장의 영재놀이96 」「엄마 3년, 다시 여자를 준비할 시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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