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알이 시기, 언어 발달을 촉진시키는 대화법 
옹알이 시기, 언어 발달을 촉진시키는 대화법 
  • 영상편집=김솔미 기자
  • 승인 2023.03.07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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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4.0] 말 잘하고 똑 부러지는 아이로 키우기 ①

【베이비뉴스 김솔미 기자】

육아 정보와 노하우가 넘쳐나는 세상이지만, 막상 내 아이에게 적용하려니 어딘가 모르게 불안합니다. 임산부들이 먹어야 하는 영양제, 예방접종 등 의학 정보도 수시로 달라집니다. 그런데 인터넷이나 선배 엄마의 말만 믿고 우리 아이를 키워도 되는 걸까요? 베이비뉴스는 임신, 출산, 육아 분야 전문가를 초대해 초보 부모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부모4.0 맘스클래스 라이브’를 매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부모4.0’ 주요 장면을 짧은 영상으로 만나 볼까요.

Q. 아이가 옹알이를 시작했는데 어떻게 받아줘야 할지 모르겠어요. 의미를 몰라도 아는 척 받아줘야 하는지, 그냥 옹알이를 따라하기만 해도 되는 건지요.
 
“옹알이를 촉진시키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어요. 먼저 우리가 흔히 하는 것처럼 아이가 옹알이를 하면 “우리 OO이 지금 기분이 좋아.”, "우리 OO이 기저귀 갈아줘서 기분이 좋아." 이렇게 얘기하시잖아요. 그건 아이의 감정을 읽어주는 거거든요. 얘가 말을 할 줄 알면 그렇게 하겠지 이런 건데 그것도 굉장히 중요하고요.

하나는 발성을 촉진하는 거예요. 예를 들면 옹알이를 따라해 주는 게 방법이거든요. 아이가 아아~ 하면 엄마도 같이 아아~ 이렇게 따라 해주고. 그러면 아이는 그걸 어떻게 하냐면 가만히 들어요. 그리고 또 한 번 시도합니다. 그러면 엄마도 그걸 듣고 있다가 또 아~~ 그렇게 하면 놀이가 되거든요.

음성을 주고받는 이게 ‘음성놀이’라고 해서 언어치료에서 쓰는 방법이에요. 발성이나 발화를 촉진시키는 방법인데 근데 이 두 가지를 하나만 하시면 안 돼요. 아이한테 두 가지 방법을 같이 쓰셔야 해요.” -장재진 언어치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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