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오디오클립, 밀리의서재 등에서 청취 가능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관장 박주옥)은 어린이 독서문화진흥사업 ‘책 읽어 주세요’ 캠페인의 일환으로 그림책 10종을 선정해 오디오북을 제작했다고 2일 밝혔다.
도서관은 "어린이가 다양한 방법으로 책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책 읽어 주세요’ 브랜드 전국 확산을 위해 오디오북을 발간했다"고 전했다.
도서관은 그림책 작가 및 출판사와 저작물 이용허락 계약 후 녹음을 진행했다. 특히 오디오북 10종 중 3종은 그림책 작가가 직접 낭독해 의미를 더했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관계자는 “그림책 오디오북을 듣고 아이들의 생각주머니가 더욱 커지고, 책과 더 친해질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디오북 10종 13편은 오디오북 유통 플랫폼 ‘네이버 오디오클립’, ‘밀리의 서재’에서 들을 수 있다. 도서관은 향후 더 다양한 플랫폼으로 오디오북을 확대할 계획이다.
‘책 읽어 주세요’ 사업 안내 및 오디오북 이용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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