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만기 한의학박사, (사)민화협 정기 대의원회에서 통일부장관 표창장 수상
황만기 한의학박사, (사)민화협 정기 대의원회에서 통일부장관 표창장 수상
  • 소장섭 기자
  • 승인 2023.03.02 17: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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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연구 및 보건의료 분야의 남북 간 신뢰 회복 및 한반도 평화 증진에 기여 공로

【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대한한의사협회 부회장이자 서초 아이누리 한의원 대표원장인 황만기 한의학박사(사진 좌측에서 두 번째)가 통일부장관 표창장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이누리
대한한의사협회 부회장이자 서초 아이누리 한의원 대표원장인 황만기 한의학박사(사진 좌측에서 두 번째)가 통일부장관 표창장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이누리

대한한의사협회 부회장이자 서초 아이누리 한의원 대표원장인 황만기 한의학박사가 지난달 27일 개최된 (사)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이하 민화협) 제25차 정기 대의원회에서 통일부장관(장관 권영세) 표창장을 수상했다. 

민화협은 1998년 우리 사회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200여 개의 정당, 종교, 시민사회단체 협의체로 출범했으며, 남북 통일에 대한 국민적 합의를 도출하고, 민족의 화해 협력과 평화 실현을 통해 민족의 공동 번영을 이루어 나감을 목적으로 하는 사단법인이다. 

황만기 한의학박사는 민화협의 의료보건위원장이자 집행위원으로 활동해 왔으며, 우리나라의 한의학과 북한의 고려의학의 학술 연구는 물론 보건의료 분야에서 인도적 지원 및 협력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그간 한의학 분야를 기반으로 남북 간 신뢰 회복 및 한반도 평화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권영세 통일부장관 표창장을 수상하게 됐다.

황만기 한의학박사는 “남북 분단 이후 벌써 70여년의 시간이 지났다. 남한과 북한의 여러 가지 상황 변화에 따라, 한의학과 고려의학은, 연구 성과나 제도적 측면에서 큰 차이가 생길 수밖에 없었다. 상호 발전을 위한 꾸준한 학문적 교류는 지속되어야 하며 이를 바탕으로 해서 결국 앞으로 학문적 융합도 이뤄내야 한다. 또 전 세계가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은 만큼 치명율이 높은 감염성 질환의 위기는 지리적, 이념적 경계를 따지지 않고 모두가 한 뜻으로 대처해야 한다. 보건의료 분야에서도 진일보한 의미있는 학문적 협력을 이뤄 나갈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황만기 한의학박사는 20년 이상 서초 아이누리 한의원 대표원장으로서 수만 명의 환자들을 진료해 왔으며 임상 경험을 토대로 수많은 한의학 연구 업적과 특허 등록으로 잘 알려져 있다. 또한, 다양하고 적극적인 사회공헌 및 국내외 의료봉사 활동을 통해 연세대학교 사회봉사상(2016), 대한민국 공로 봉사상 사회봉사 대상(2018),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장(2020), 동의보감상(사회봉사 부문)(2020),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장(2020)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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