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부터 진행..매 회기 8가정씩 참가 인원도 확대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성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답답한 실내를 벗어나 자연으로 놀이공간을 확대한 '앞마당놀이'를 오는 4월부터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앞마당놀이는 센터 인근 시청공원과 센터 1층 바깥놀이공간에서 진행된다. 올해 참여 인원은 매 회기 8가정으로 확대했다. 지난해 참가자들의 확대 요구를 수용한 결정이다.
자연의 모든 것을 놀이 재료로 선택하기에 날씨와 상관없이 무조건 밖에서 논다는 게 센터 방침.
센터 관계자는 "자연놀이 경험을 통해 영유아가 심리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고,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관계로 생태감수성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서원경 센터장은 "자연 속에서 짆애하는 앞마당놀이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자연 환경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자연과 더불어 사는 생태탐구적 태도와 방법도 습득할 수 있으며, 4차 산업혁명시대에 적응하기 위해 요구되는 역량도 키울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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