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주호)는 1일 서울 소재 회의실(육아정책연구소)에서 「아이행복 연구자문단」 제2차 회의를 개최한다.
「아이행복 연구자문단」(이하 ‘연구자문단’)은 영유아교육‧보육통합을 위한 합리적이고 현실 가능한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학계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지난 4월 14일에 발족했다.
연구자문단은 제1차 회의에서 좌장과 간사를 선출하고, 영유아교육‧보육통합 핵심 과제별 쟁점 사항과 향후 연구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2차 회의에서는 1차 회의 이후 분과별로 논의된 내용 등을 공유하고, 지난 1월 30일 발표된 「유보통합 추진방안」의 우선과제인 「영유아교육‧보육통합 추진 관리체계 일원화」 대안 마련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김병주 영남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정재훈 서울여대 교수와 하유경 기획지원관(정부간사)이 간사를 맡아 진행한다.
이를 위해, 연구자문단은 국책연구기관인 육아정책연구소의 ‘영유아 보육 기능 이관에 관한 연구’ 진행 상황을 공유받고, 이를 참고하여 향후 공개토론회, 간담회 등을 통해 합리적 통합 방안을 추진단에 권고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연구자문단은 아이들을 최우선에 둔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밀도 있는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유보통합추진단은 「영유아교육‧보육통합 실현을 위한 보육·유치원 교원 자격·양성체제 개편방안 연구」를 공고하고, 정책연구자 공모에 착수했다. 연구자는 본 공고(4.24.~5.8.) 실시 후 제안서 평가 등을 통해 선정할 계획이며, 자세한 내용은 나라장터 국가종합전자조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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