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몰랐던 일] 109화 어린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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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어김없이 어린이날이 다가왔다.
"소망아~ 어린이날에 갖고 싶은 거 있어?"
"선물?"
아이가 가지고 싶다는 걸 다 가지게 해주고 싶다가도
"응! 어린이날 선물"
"있지!"
다 가질 수 없다는 것도 알려줘야 하는 게 부모의 일!
"핸드폰!"
어쨌든 어린이날에는 모든 아이들이 즐겁게 보내면 좋겠다.
"핸드폰은 안돼. 다른 건?"
"치-. 아쉽다. 그럼 색칠 북."
*웹투니스트 우야지는 난임 3년을 거쳐 딸을 낳은 이야기를 인스타그램에 웹툰으로 그렸고 지금은 육아웹툰을 그리고 있습니다. 디자이너로 13년을 일했고 앞으로는 그림을 만화를 계속 그리고 싶은 새내기 작가입니다. 저서로는 「우리 집에 아이가 산다」, 「생각해보니 멈추지 않았더라구요, 저는」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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