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한양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 위탁 서울 성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조경옥)가 현재 어린이집 안전진단과 간단한 보수 업무를 수행하는 ‘어린이집 안전관리 전문요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어린이집 안전관리 전문요원은 시설 안전관리 관련 전문 자격증(소방안전관리자, 가스사용시설안전관리자, 위험물안전관리자 자격증 등) 소지자로 구성됐다.
센터는 "어린이집은 영유아가 장시간 생활하는 공간으로 철저한 안전 관리가 필수적이다. 어린이집 안전관리 전문요원은 성동구 내 어린이집을 순회하며 안전상태를 점검하며, 간단한 보수를 무상으로 지원, 어린이집의 안전성 확보와 안전 관련 경비 절감을 돕는다. 2022년에는 어린이집 안전진단 82건, 경보수 159건을 진행하여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어린이집 환경을 조성했다"고 전했다.
이어 "30년 이상 노후 시설과 개원 1년 이내 신규시설의 경우 필수 안전진단, 그 외 어린이집은 안전진단과 경보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건물 내·외부 점검, 소방, 전기, 가스 영역으로 진단하며, 점검 결과 미흡한 영역이 발견되면 사후에 방문 진단하거나 즉각 보수를 진행한다"고도 덧붙였다.
조경옥 센터장은 "앞으로도 '어린이집 안전관리관' 사업을 통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관리로 어린이집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해 자녀들을 어린이집에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베사모의 회원이 되어주세요!
베이비뉴스는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이비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베이비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대안언론입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기사후원 참여는 아름다운 나비효과를 만들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