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한양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 위탁 성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조경옥)가 19일부터 6월 28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어린이집 원장 조직 활성화 교육, 보육교직원 반 편견 이해 교육, 영아반 연령별 운영 지원 교육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교육으로 성동구 관내 어린이집에 근무하는 보육교직원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우선 19일에는 어린이집 원장 대상으로‘어린이집 원장 조직 활성화 교육’이 진행된다. 본 교육은 어린이집 원장이 보육교직원, 학부모와 원활히 소통하고 협력해 어린이집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26일에는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반 편견 이해 교육'을 실시한다. 이 교육은 보육교직원이 아동권리에 대한 기본 이해를 바탕으로 편견과 차별 없는 보육을 실천 할 수 있도록 방향성을 제시한다. 아울러 ‘반편견 이해 도서’를 제공해 영·유아 인성발달을 도울 기회도 제공한다.
6월에는 영아반 연령별 운영 지원 교육이 진행된다. 6월 13일에는 2세, 6월 27일~28일은 0세와 1세 교육이 양일간 진행된다. ▲0세 영아 마음 이해하기 교육(baby sign, baby whisperer) ▲1세 발달에 적합한 기본생활 습관 지도 방법 알아보기 교육 ▲2세 영아 부모 상담 교육 등을 각 연령별 전문강사가 제공한다.
조경옥 성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보육교직원의 보육 질적 향상과 전문성을 좀 더 높이기 위해 보육교직원 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 성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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