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에시앙이 신제품 ‘올인원 젤로쿨라이너’와 ‘DIY 젤로쿨매트’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본 제품은 NASA에서 우주비행사들을 보호하기 위해 개발한 특수 냉매제 PCM을 사용한 신개념 프리미엄 냉감 쿨패드로 기초 체온이 높고, 온도에 민감한 영유아를 위해 설계됐다.
PCM은 28℃ 이하의 온도가 되면 스스로 냉각이 되는 특징이 있어 반복적인 재사용이 가능하다. 최장 120분까지 시원함이 유지되며 여름철 더운 날씨에 냉매제가 녹았다면 공기가 시원한 차 안이나 아이스박스 안에 넣어 손쉽게 다시 냉각시킬 수 있다. 냉각까지 실내 차량 에어컨 기준으로 30분이 소요된다.
또한 소재 특성상 결로 현상이 없어 아이들의 옷이 젖어 축축해지는 일이 발생하지 않으며, 아이에게 적절한 온도를 유지해줘 냉각에 의한 피부 동상이나 화상 역시 걱정할 필요 없다.
올인원 젤로쿨라이너는 누적 판매 백만 대를 달성한 에시앙범보 아기의자에 가장 적합한 형태로 제작되었다. 전용 목베개와 함께 구성하면 아이의 경추를 안정적으로 받쳐 주어 아이가 편안하게 앉아 있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라이너 단독으로 유모차나 카시트, 하이체어 등에 사용할 수 있어 더욱 실용적이다.
DIY 젤로쿨매트는 퍼즐처럼 연결하여 원하는 사이즈로 만들어 사용할 수 있는 쿨패드다. 스냅 단추로 여러 장을 연결하여 쿨매트로 사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단독으로 베개 또는 유모차, 카시트 등 쿨링감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활용이 가능하다. 콤팩트한 사이즈로 여행이나 캠핑 시에 휴대하기도 간편하다.
에시앙 관계자는 “이번 젤로쿨 신제품은 유난히 더위를 많이 타고, 태열과 땀띠로 고생하는 아이들을 위해 개발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아이에게 어떤 제품이 필요한지 고민하고, 엄마아빠의 취향까지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다채로운 시도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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