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보장정보원, 시간제보육반 현재 총 946개 운영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시간제보육반 현재 총 946개 운영
  • 전아름 기자
  • 승인 2023.05.30 16: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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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대비 89개 확대, 시간제 보육 이용 건수 전년 대비 77% 증가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하 정보원)이 시간제보육반을 전년 대비 89개 확대해 현재 총 946개(2022년 12월 기준)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한국사회보장정보원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하 정보원)이 시간제보육반을 전년 대비 89개 확대해 현재 총 946개(2022년 12월 기준)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한국사회보장정보원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하 정보원)이 시간제보육반을 전년 대비 89개 확대해 현재 총 946개(2022년 12월 기준) 운영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정보원은 보건복지부와 함께 안전하고 질 높은 양육환경과 양육 부담을 덜기 위해 ‘시간제보육’의 확대 추진을 지원하고 있다.

정보원에 따르면, 시간제보육을 운영하는 유형별 비율은 민간어린이집 283개(29.9%), 가정어린이집 245개(25.9%), 국공립어린이집 183개(19.3%), 육아종합지원센터 159개(16.8%), 사회복지법인어린이집 50개(5.3%), 법인・단체어린이집 21개(2.2%), 협동어린이집 3개(0.3%), 직장어린이집 2개(0.2%)로 나타났다. 

2022년 시간제보육 이용 건수는 35만 370건으로 전년 대비 7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연령대별 이용현황은 12~24개월 미만 아동이 가장 많이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간대별 이용현황을 살펴보면, 11시~13시에 가장 많이 이용하고 13시~15시, 9시~11시, 17시~18시 순으로 시간제보육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보원 박철웅 사회서비스보육본부장은 “앞으로도 시간제보육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예약․결제 등 관련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운영하여, 시간제보육 확대 정책이 원활하게 이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간제보육은 일시적 보육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시간 단위로 서비스를 이용하고, 이용한 시간만큼 보육료를 내는 서비스다. 어린이집 또는 유치원 등을 이용하지 않는 6~36개월 미만의 아동이 이용할 수 있으며,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 아이사랑을 통해 시간제보육을 예약할 수 있다.

정보원은 보육통합정보시스템과 아이사랑 모바일 앱을 통해 보육서비스의 안정적 운영을 지원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사회보장급여 및 사회서비스 전자 바우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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