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하민정)가 ‘제15회 공감, 행복한 우리아이 사진콘테스트’에 작품 출품을 독려하고 나섰다.

영유아 가족 및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콘테스트는 전국시군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했다. 저출산과 보육에 대한 인식을 개선한다는 취지다.

공모 기간은 내달 30일까지로 영유아 자녀를 키우는 가정과 어린이집이라면 응모할 수 있다. 수상작은 8월 18일 전국시군구육아종합지원센터협의회 홈페이지에 발표된다.

출품작은 미발표된 창작품으로 2MB 이상 용량의 jpg파일이어야 한다. 컬러와 흑백 구분은 없으나 디지털 합성 사진은 심사에서 제외된다. 

센터 관계자는 “2021년 최우수상과 인기상, 2022년 우수상과 인기상이 용인시 참가자의 작품이었다"라며 "해마다 응모작이 증가해 콘테스트에 대한 관내 영유아 가정과 기관의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 올해도 해맑고 사랑스러운 영유아 모습이 담긴 작품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센터는 부모자녀프로그램, 놀이지도사업과 연계해 놀이영상과 놀이키트를 신청한 가정에 제공해 가정 내 놀이도 활성화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나 유선 문의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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