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한국인터넷기자협회가 이준희 신임 회장을 선출했다.
한국인터넷기자협회는 지난달 31일 오후 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교육원에서 총회를 열고 임기 3년의 신임 회장에 이준희 현 수석부회장을 만장일치로 뽑았다.
이준희 신임 회장은 “인터넷미디어가 더는 뉴미디어 아닌 시대 인터넷기자들이 살고 있다”면서 “포털 플랫폼에 종속된 언론 현실을 타개하고, 무너진 저널리즘과 기자들의 신뢰 회복에 나서 인터넷 저널리즘의 본질적 가치를 알리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준희 신임 회장은 “(가칭)포털뉴스개혁미디어연합 구성, 언론독립 지수 개발, 후원회원 확대 등을 통해 언론 지형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겠다”며 “언론개혁과 사회발전을 위해 연대 활동도 적극 펼쳐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날 한국인터넷기자협회는 도형래 기자를 수석부회장으로 인준했다. 또한 2023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전년도 사업 보고 및 결산을 승인했다.
한국인터넷기자협회는 올해 ▲기자 재교육 ▲@kija 스튜디오 구성 ▲뉴미디어 인터넷저널리즘 가이드라인 마련 ▲정보통신 정책역량 강화 ▲대외협력 강화 등의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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