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신랑 10명 중 9명 "결혼 후 비자금 조성"
예비신랑 10명 중 9명 "결혼 후 비자금 조성"
  • 신세연 기자
  • 승인 2013.04.08 10: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비자금 목적은 음주나 취미 등 개인 목적이 가장 커

예비신랑 10명 중 9명이 음주나 취미생활 등의 개인목적을 이유로 결혼 후 비자금을 조성할 계획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결혼예물공장 청담아틀리에가 결혼을 앞둔 예비신랑 100명을 대상으로 '비자금'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 63명이 '결혼 후 비자금을 만들겠다'고 답했다고 8일 밝혔다.

 

‘기회가 되면 비자금을 만들고 싶다'도 답한 사람도 27명에 달해 10명 중 9명이 비자금 조성 계획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예비신랑들이 비자금을 모으는 이유는 '개인목적(음주, 취미생활)'(75%)이 가장 컸다. 이어 '가정 내 급한 일이 생겼을 때'(18%), '부모님이나 부인의 깜짝 선물비용'(7%) 등의 이유로 비자금을 모을 것이라고 답한 이도 있었다.

 

이들이 비자금 보관 장소로 가장 선호하는 곳은 '가족 명의로 된 은행 차명계좌'(37%)였다. 이어 '본인의 차량(트렁크나 차량 내 수납공간)'(28%), '집의 개인 공간(책상서랍 깊은 곳)'(19%) 등의 순으로 비자금을 보관하는 장소로 선호한다고 답했다.

베사모의 회원이 되어주세요!

베이비뉴스는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이비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베이비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대안언론입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기사후원 참여는 아름다운 나비효과를 만들 것입니다.

베이비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베이비뉴스와 친구해요!

많이 본 베이비뉴스
실시간 댓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78 경찰공제회 자람빌딩 B1
  • 대표전화 : 02-3443-3346
  • 팩스 : 02-3443-3347
  • 맘스클래스문의 : 1599-0535
  • 이메일 : pr@ibabynews.com
  • 법인명: 베이컨(주)
  • 사업자등록번호 : ​211-88-48112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1331
  • 등록(발행)일 : 2010-08-20
  • 발행·편집인 : 소장섭
  •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www.ibaby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가입(10억원보상한도, 소프트웨어공제조합)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유미 실장
  • Copyright © 2024 베이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ibaby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