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학생·부모 대상 문예·미술 분야 공모…총 102명 시상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부모회는 한국언론진흥재단과 공동으로 다음달 3일까지 ‘2013년 장애인가족 희망 나눔 작품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문예(시, 산문), 미술(회화, 공작품)분야로 나눠 실시된다.
장애인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문예분야는 장애인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는 장애인 인식개선의 내용을 담은 시 부문(A4 1장), 산문 부문(A4 5장)으로 나눠 접수를 받으며 응모를 원하는 사람은 이메일(kpat2000@hanmail.net)로 접수하면 된다. 단 중복 접수는 불가능하다.
미술분야는 장애를 가진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회화 및 공작품을 '자유주제'로 신청받는다. 회화는 4절 크기, 공작품은 시각장애학생만 출품 가능하며 방문 및 우편(서울시 성동구 성수동1가 13-277 스타키빌딩 3층)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에서 선정된 대상에게는 보건복지부 장관상 표창과 상금 100만 원이 주어지는 등 우수작 총 102작품에 상금 980만 원이 제공된다. 입상자는 오는 5월 중순 발표될 예정이며 한국장애인부모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입상자에게는 개별통보된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장애인부모회(02-2678-313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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