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선진화포럼 이끌며 육아정책 발전 이끌어
전재희 장관의 후임으로 진수희(55) 한나라당 국회의원이 보건복지부 장관에 발탁됐다.
청와대는 진수희 신임 보건복지부 장관 내정자는 오랜 기간 한나라당 여의도연구소에서 정책연구와 개발에 힘써온 사회학 박사출신의 재선의원이라고 8일 인선 배경을 밝혔다.
청와대는 "대통령직인수위 정무분과 간사를 맡아 이명박 정부 복지정책의 기틀을 다지는 등 맡은 업무에 대한 탁월한 기획력과 순발력, 책임감을 인정받고 있으며, 연구와 의정활동 경험을 토대로 보다 합리적이고 따뜻한 친서민 보건복지 행정을 펼쳐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진 내정자는 연세대 사회학과를 졸업한 후 미국 일리노이 대학교에서 석박사 과정을 밟았다. 17대 총선에서 한나라당 비례대표 의원이 당선됐고, 18대 총선에서는 서울 성동갑에서 당선됐다.
한나라당 여의도연구소장, 한나라당 제6정책조정위원장, 국회여성정책포럼 대표 등을 역임하며 한나라당 정책 브레인으로 활동했다.
특히 진 내정자는 육아선진화포럼 회장 등을 역임하며 저출산 문제 해소를 위한 보육 문제에 꾸준히 관심을 쏟아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 내정자 프로필>
▲ 1955년 대전 출생 ▲ 연세대 사회학과 ▲ 미 일리노이대 사회학박사 ▲ 세종대 겸임교수 ▲ 국회 여성정책포럼 대표 ▲ 한나라당 제6정조위원장, 원내부대표, 여의도연구소장 ▲ 이명박 대선 경선후보 대변인 ▲ 17대 대통령직인수위 정무분과위 간사 ▲ 17,18대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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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많이 낳아서 키울수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애써주세요.. 이제 첫째 출산 앞두고 있는 예비맘이예요.. 아기를 좋아해서 저도 셋정도 낳고 싶은 맘은 굴뚝같은데 요즘 여러가지 출산 준비를 하면서
경제적으로 참 힘들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그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