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보건복지부 장관에 진수희 내정
신임 보건복지부 장관에 진수희 내정
  • 소장섭 기자
  • 승인 2010.08.08 15:34
  • 댓글 4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육아선진화포럼 이끌며 육아정책 발전 이끌어

보건복지부 장관에 내정된 진수희 한나라당 의원.
보건복지부 장관에 내정된 진수희 한나라당 의원.

전재희 장관의 후임으로 진수희(55) 한나라당 국회의원이 보건복지부 장관에 발탁됐다.

 

청와대는 진수희 신임 보건복지부 장관 내정자는 오랜 기간 한나라당 여의도연구소에서 정책연구와 개발에 힘써온 사회학 박사출신의 재선의원이라고 8일 인선 배경을 밝혔다.

 

청와대는 "대통령직인수위 정무분과 간사를 맡아 이명박 정부 복지정책의 기틀을 다지는 등 맡은 업무에 대한 탁월한 기획력과 순발력, 책임감을 인정받고 있으며, 연구와 의정활동 경험을 토대로 보다 합리적이고 따뜻한 친서민 보건복지 행정을 펼쳐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진 내정자는 연세대 사회학과를 졸업한 후 미국 일리노이 대학교에서 석박사 과정을 밟았다. 17대 총선에서 한나라당 비례대표 의원이 당선됐고, 18대 총선에서는 서울 성동갑에서 당선됐다.

 

한나라당 여의도연구소장, 한나라당 제6정책조정위원장, 국회여성정책포럼 대표 등을 역임하며 한나라당 정책 브레인으로 활동했다.

 

특히 진 내정자는 육아선진화포럼 회장 등을 역임하며 저출산 문제 해소를 위한 보육 문제에 꾸준히 관심을 쏟아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 내정자 프로필>

 

▲ 1955년 대전 출생 ▲ 연세대 사회학과 ▲ 미 일리노이대 사회학박사 ▲ 세종대 겸임교수 ▲ 국회 여성정책포럼 대표 ▲ 한나라당 제6정조위원장, 원내부대표, 여의도연구소장 ▲ 이명박 대선 경선후보 대변인 ▲ 17대 대통령직인수위 정무분과위 간사 ▲ 17,18대 국회의원

베사모의 회원이 되어주세요!

베이비뉴스는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이비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베이비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대안언론입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기사후원 참여는 아름다운 나비효과를 만들 것입니다.

베이비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베이비뉴스와 친구해요!

많이 본 베이비뉴스
실시간 댓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4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80s**** 2010-08-21 18:17:00
자식 많이 낳을수있게 도와주세요..^^
아기 많이 낳아서 키울수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애써주세요.. 이제 첫째 출산 앞두고 있는 예비맘이예요.. 아기를 좋아해서 저도 셋정도 낳고 싶은 맘은 굴뚝같은데 요즘 여러가지 출산 준비를 하면서
경제적으로 참 힘들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그래서

zl**** 2010-08-25 21:44:00
실질적인 복지혜택 부탁 드립니다.
요즘 예비 엄마들 아기 갖기 정말 부담 됩니다.
저또한 아기 갖는것을 고민 많이 했구여..
그러다 보니 주변에 불임으로도 많이 이어지는거 같아요..
어느정도 경제력을 키운 상태에게 아기 갖자는 생각에..
그렇지만 어느정도 경제력이란것이 얼만큼이나 되는

no**** 2011-04-26 21:40:00
평등할 수 있도록 해 주세요.
대한민국 모든 국민들이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해 주세요.
장애인들을 위한 복지도 좋아졌으면 합니다.
저출산을 위한 대책은 많이 내 놓으시는데..
정작 저희 서민들에게 와 닿는

tenys**** 2011-04-28 21:21:00
장관님..
초심을 잃지 마시고!!
정말 우리 나라의 모든 엄마와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78 경찰공제회 자람빌딩 B1
  • 대표전화 : 02-3443-3346
  • 팩스 : 02-3443-3347
  • 맘스클래스문의 : 1599-0535
  • 이메일 : pr@ibabynews.com
  • 법인명: 베이컨(주)
  • 사업자등록번호 : ​211-88-48112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1331
  • 등록(발행)일 : 2010-08-20
  • 발행·편집인 : 소장섭
  •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www.ibaby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가입(10억원보상한도, 소프트웨어공제조합)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유미 실장
  • Copyright © 2024 베이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ibaby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