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집중력 향상 프로그램 참가해보세요
어린이 집중력 향상 프로그램 참가해보세요
  • 정은혜 기자
  • 승인 2013.07.05 11: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은평병원 어린이발달센터, 초등학교 1~3학년 선착순 접수

은평병원 어린이발달센터에서 운영하는 주의력 집중 향상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들의 체험 장면. ⓒ은평병원
은평병원 어린이발달센터에서 운영하는 주의력 집중 향상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들의 체험 장면. ⓒ은평병원

 

서울시 은평병원(원장 남민)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발달센터에서 집중력 향상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5일 밝혔다.

 

은평병원은 약간의 산만함 탓에 학습과 친구관계가 미숙한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8월 5~9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단기 집중력 훈련을 실시한다.

 

23일까지 은평병원 홈페이지(http://ephosp.seoul.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이메일(jychild@seoul.go.kr)로 접수하면 된다. 선착순 접수 후 사전평가를 통해 20명을 선발하며 사전평가비용은 3만 5000원, 프로그램 참가비용은 10만 원이다.

 

스트레스를 받는 아이들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도 있다. 아이들은 22~26일 오전 10시 '힐링 프로그램'에 참여해 로봇 조립, 마리오네트 만들기, 인형극장, 내 마음지도 그리기 등을 해볼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소아정신과 내원 병력이 없는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9일까지 신청서를 이메일(01063192132@seoul.go.kr)로 보내면 된다. 선착순으로 10명을 선발하고 참가비는 1명당 8만 5000원이다.

 

학교생활에 적응하기 어려워하는 발달장애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따로 또 같이' 프로그램이 8월 5~16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어린이발달센터와 야외에서 진행된다.

 

장애아동들의 학교적응과 학습을 돕기 위한 '통합교과', 즐겁게 휴식하고 또래와 소통하는 시간인 '자유놀이', 다양한 신체활동을 통해 자기조절능력, 실행능력 향상을 돕는 '감각통합' 등 세 가지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초등학교 1~2학년에 재학 중인 발달장애 아동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31일까지 신청서를 이메일(ssungda86@seoul.go.kr)로 내면 된다. 참가비는 1명당 15만 3000원이다.

 

자세한 문의는 은평병원(02-300-8133~8138)으로 하면 된다.

베사모의 회원이 되어주세요!

베이비뉴스는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이비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베이비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대안언론입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기사후원 참여는 아름다운 나비효과를 만들 것입니다.

베이비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베이비뉴스와 친구해요!

많이 본 베이비뉴스
실시간 댓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78 경찰공제회 자람빌딩 B1
  • 대표전화 : 02-3443-3346
  • 팩스 : 02-3443-3347
  • 맘스클래스문의 : 1599-0535
  • 이메일 : pr@ibabynews.com
  • 법인명: 베이컨(주)
  • 사업자등록번호 : ​211-88-48112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1331
  • 등록(발행)일 : 2010-08-20
  • 발행·편집인 : 소장섭
  •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www.ibaby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가입(10억원보상한도, 소프트웨어공제조합)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유미 실장
  • Copyright © 2024 베이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ibaby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