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첫 영어교육, 무엇부터 따져봐야 할까
아이 첫 영어교육, 무엇부터 따져봐야 할까
  • 안은선 기자
  • 승인 2013.07.29 16: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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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흥미를 일깨워주는 영어교육상품 3선

자녀에게 한 살이라도 더 일찍 외국어를 가르치려는 부모들의 조기 영어교육 열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이러한 욕구를 반영한 다양한 영어교육 자료들이 넘쳐나면서 부모들은 혼란스럽기만 하다. 아이들의 첫 영어교육을 선택할 때에는 무엇을 따져봐야 될까. 전문가들은 지금 시점에서 고민해야 하는 것은 조기 영어교육의 필요성이 아니라 올바른 방향에 대한 논의라고 강조한다. 다음은 어린이 영어 교육을 학습이 아닌 놀이로 접근해 아이들이 영어에 흥미를 느끼고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들이다.

 

◇ 영어교육에 대한 새로운 생각, ‘잉글리시 에그’

 

영어교육에 대한 새로운 생각, ‘잉글리시 에그’.ⓒ잉글리시에그
영어교육에 대한 새로운 생각, ‘잉글리시 에그’.ⓒ잉글리시에그

 

영어 교육에 대한 부모들의 오랜 불만은 들이는 시간과 비용에 비해 효과가 적다는 점이다. 잉글리시 에그(www.englishegg.co.kr)는 이런 부모들의 오래된 갈증을 풀어준다. 잉글리시 에그 스텝1, 2, 3 시리즈는 빠른 발화 효과를 자랑하며 영어 교육시장에 등장한 지 몇 해 만에 대표적인 프리미엄 영유아 영어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잉글리시 에그의 가장 큰 특징은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영어에 흥미를 갖고 몰입하도록 만든다는 점이다. ‘스토리북’을 구성하는 다양한 스토리는 이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한다. 맥락 없이 나열된 서술형 문장들 대신 절정, 반전이 있는 하나의 온전한 스토리와 아이들이 직접 겪고 상상하곤 하는 스토리로 몰입을 돕는다. 스토리북은 대부분 대화체로 돼 있어 아이들이 엄마 아빠와 나누는 일상 대화 속에서 자연스럽게 문장을 말할 수 있도록 연결시킨다.

 

특히 음악은 잉글리시 에그를 다른 프로그램과 차별화시키는 요소다. 브로드웨이 작곡가들이 참여해 만든 화려하고 재미있는 뮤지컬 음악은 자꾸 듣고, 따라 부르고 싶게 만든다. 뮤지컬송은 잉글리시 에그의 스토리, 영상 콘텐츠와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내며 아이들의 새로운 언어를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돕는다.

 

잉글리시 에그는 영어 교육의 효과뿐 아니라 그 과정과 방식에 대한 고민을 바탕으로 ‘자연주의 영어 교육’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모국어 환경 아래에서 아이들이 특별한 노력 없이 말을 습득하는 것처럼 외국어 역시 강제적이고 억지스러운 교육을 배제하고 자연스러운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것이다.

 

잉글리시 에그는 스텝1, 스텝2, 스텝3 시리즈를 비롯해 판다북, 비버북, 멍키북으로 구성된 미니 전집 시리즈, 퍼즐놀이를 통해 어휘를 익히는 토킹퍼즐박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전국적으로 분포된 47개 센터는 잉글리시 에그의 교육 철학을 그대로 담은 영어놀이 서비스를 제공하며 잉글리시 에그의 교육 효과를 높이고 있다.

 

◇ 남다른 놀이영어, ‘베이비 워드월드’

 

남다른 놀이영어, ‘베이비 워드월드’. ⓒ오르다코리아
남다른 놀이영어, ‘베이비 워드월드’. ⓒ오르다코리아

 

베이비 워드월드(Baby WordWorld)는 미국 텔레비전 시리즈로 에미상 3회 수상에 빛나는 ‘WordWorld’를 기초로 (주)오르다코리아(www.orda.co.kr)에서 영・유아의 특성을 고려해 개발한 영어놀이 통합 프로그램이다.

 

베이비 워드월드는 스토리북, 스토리텔링 북, 학부모 가이드북, 놀이북, DVD/오디오CD, 스티커북, 사운드북, 아트북 등 다양한 교육 매체가 패키지로 구성돼 있다. 워드월드 동산에 사는 동물 캐릭터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통해 영・유아의 건강, 탐구, 사회, 표현, 언어, 사회생활영역에 도움이 되도록 구성해 통합영어교육이 이루어지도록 했다.

 

특히 국제특허를 취득한 몰프(Morph)를 사용, 눈앞에서 글자가 해당 사물로 바뀌는 마술 같은 교육방법으로 아이들이 글자, 단어, 의미로의 연결고리를 획득할 수 있도록 돕는다.

 

베이비 워드월드의 장점들 중 으뜸은 언어로서의 영어와 그 영어가 뿌리내리고 있는 사회문화적 콘텐츠다. 인성 발달, 감성 발달, 사회성 발달, 도덕성 발달을 향상시키는 스토리 및 미국 영·유아와 동일한 콘텐츠에 노출되는 EO(English Only)환경과 EFL(English as a Foreign Language)환경 자극을 동시에 받을 수 있어 학습효과가 배가된다.

 

재미있는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를 듣고 말하고, 읽고, 쓰며 자신이 아는 것을 영어로 표현하는 법을 깨우치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영어식 사고체계를 형성하고 문제해결 능력이 발달하게 도와준다.

 

◇ 영유아기 뇌를 깨운다, ‘리틀 스마티’

 

영유아기 뇌를 깨운다, ‘리틀 스마티’. ⓒ언어세상
영유아기 뇌를 깨운다, ‘리틀 스마티’. ⓒ언어세상

 

㈜언어세상(www.lwbooks.co.kr)이 오는 9월 출시할 예정인 리틀 스마티(Little Smarty)는 미국, 캐나다, 영국, 홍콩, 인도, 말레이시아 등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은 리틀 리더(Little Reader)의 한국형 맞춤 프로그램이다.

 

리틀스마티는 어린아이들에게 발달돼 있는 우뇌의 기능을 이용한 플래시 학습 방식을 이용한다. 단어와 함께 원어민 음성, 실사 사진, 그림, 동영상 등을 순환적으로 보여줘 아이의 두뇌를 자극하고 지루하지 않게 단어의 정확한 의미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해준다. 특히 우뇌를 이용한 학습 방법은 방대한 분량의 영어 단어를 습득하는데 매우 효과적이다.

 

하루 10분미만의 짧은 시간 동안 실사를 포함한 자연스러운 영상을 노출하기 때문에 영유아기의 자극적인 영상 노출에 대한 부작용 우려도 적다. 모국어 습득방식의 리틀스마티는 언어능력이 폭발하는 영유아 시기에 좀 더 쉽게 영어를 익힐 수 있도록 돕는다.

 

리틀스마티는 DVD, 온라인 및 모바일 레슨, 스토리북 25권, 미니 플랩북 4권, 단어 포스터 2장, 플래시카드북, 스티커북, 한글 부모 가이드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스토리북은 물론 부모 가이드에도 ‘세이펜’ 기능이 추가돼 영어가 익숙하지 않은 엄마도 쉽게 활용할 수 있다.

 

유튜브(YouTube)에서 전 세계 수많은 아이들의 리틀 스마티 체험 영상과 부모들의 인터뷰 영상을 확인해 볼 수 있으며 국내의 체험 영상은 리틀 스마티 카페(cafe.naver.com/littlereade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 외에 활용 팁과 해외자료, 다운로드 자료, 엄마표 영어 등 풍부한 콘텐츠도 활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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