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미국 유아용 카시트 전문 브랜드 디오노(대표 박영배)가 16일부터 27일까지 잉글레시나 공식카페에서 '카시트 올바르게 장착하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카시트 올바르게 장착하기 캠페인'은 12세 미만의 자녀를 둔 부모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신이 소유한 차량의 'ISOFIX' 장착여부를 확인하고 잉글레시나 공식카페(http://cafe.naver.com/inglesina)에서 설문조사에 응하면 된다.
'ISOFIX'란 국제규격 유아용 카시트 고정장치로, 기존 안전벨트보다 안전하고 편리하다. 현재 유럽 및 미국의 모든 자동차에는 ISOFIX 시스템을 의무적으로 장착하도록 돼 있고, 국내에서도 지난 2010년 11월부터 출시되는 모든 차량에 이 시스템이 장착되도록 법제화됐다.
디오노는 캠페인 참가자 전원에게 싯벨트필로우(안전벨트쿠션)를 증정한다. 또한 추첨을 통해 '라디안RXT 카시트'(5명)와 '몬테레이 카시트'(5명)를 제공할 예정이다.
디오노 관계자는 "ISOFIX가 차에 적용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반 안전벨트 고정방식의 카시트를 사용하고 있는 부모님들이 많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ISOFIX란 무엇인지, 또 소유한 차량은 ISOFIX가 적용된 차량인지 등을 확인하는 작업을 통해 올바른 카시트 장착을 알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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