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폴리탄 화보촬영서 신혼생활 소식 전해
【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가수 이효리가 최근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과의 화보촬영 및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신혼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효리는 인터뷰에서 "요즘 남편 이상순과 고양이 네 마리, 강아지 세 마리와 함께 바닷가에서 같이 수영도 하고, 마당에서 뛰놀기도 한다"며 "소소한 일상을 즐기고 있어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상순과 만난 지 일주일 만에 '이 남자와 결혼하겠구나'라는 생각을 했다"며 "이상하고 신기한 기분이 들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효리는 "1세대 아이돌 핑클의 멤버였을 땐 그냥 작고 연약해 많이 흔들렸지만 지금은 한 명의 뮤지션으로서 얼굴도, 심장도 두꺼워졌다"며 "내년엔 더 좋은 음악으로 대중을 찾아 뵙고 싶다"고 밝혔다.
이효리 신혼생활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효리 신혼생활, 말만 들어도 평화로워 보이네", "이효리 신혼생활, 순심이는 잘 지내나?", "이효리 신혼생활, 신혼집 보고 싶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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