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감한 아기 피부를 위한 영유아 코스메틱
민감한 아기 피부를 위한 영유아 코스메틱
  • 이유주 기자
  • 승인 2013.10.25 15: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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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극없이 피부를 건강하게 가꿔주는 제품들

 【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들의 피부는 자극에 민감하다. 또 피부의 수분이 쉽게 증발되고 발진, 침독, 태열 등 피부 질환을 많이 앓는다. 때문에 아이들에게는 보습력이 우수한 로션을 자주 발라주는 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로션, 크림은 물론 바디워시, 샴푸, 선크림 등 아기 피부에 닿는 모든 제품은 순하고 화학성분을 배제한 것을 선택해야 한다. 자극없이 피부를 건강하게 지켜주는 영유아 코스메틱 제품을 소개한다. 

 

24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이가전람 주최로 열린 2013 코리아베이비페어(임신 출산 유아교육전)에서 두 엄마가 자녀에게 시연 로션을 바르고 있다. 이기태 기자 likitae@ibabynews.com ⓒ베이비뉴스
24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이가전람 주최로 열린 2013 코리아베이비페어(임신 출산 유아교육전)에서 두 엄마가 자녀에게 시연 로션을 바르고 있다. 이기태 기자 likitae@ibabynews.com ⓒ베이비뉴스

 

◇ 파머스, '유기농 올리브 바디워시'

 

160년 전통 스킨케어 기업 파머스의 '유기농 올리브 바디워시'는 계면활성제와 파라벤이 전혀 함유되지 않은 아기 목욕 제품이다.

 

파머스의 출산·육아 케어 제품은 미국의 높은 점유율을 자랑하고 있으며 전세계 80여 국에 판매되고 있는 등 우수한 품질과 인지도를 갖고 있다. 특히 파머스의 전 제품은 식물성 원료만을 고집하며 전 제품 임상실험을 통해 0%에 가까운 부작용 수치를 기록한 바 있다.

 

'유기농 올리브 바디워시'는 미국 농무성(USDA)에서 인증한 유기농 올리브만을 사용해 만들어졌다. 제품에 들어 있는 천연 올리브는 피부의 노폐물을 배출하고 피부보호막을 만들어 외부로부터 아기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하도록 돕는다. 특히 민감성, 악건성 아기 피부에 사용하면 보습효과는 물론 진정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제품에는 계면활성제, 파라벤이 들어 있지 않아 아기에게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아기뿐만 아니라 어른도 사용할 수 있어 ‘패밀리 바디 워시’라고도 정평 나 있다.

 

몸에 물을 적신 후, 샤워볼이나 손으로 적당량 거품을 내 아기 몸을 부드럽게 마사지하면 된다. 작은 아기의 경우에는 샴푸를 따로 구매할 필요 없이 이 제품 하나로 머리까지 감겨줄 수 있다.

 

◇ 피부의 휴일, '엔자임베이비 바스 Q10 플러스'

 

피부의 휴일의 '엔자임 바스'는 목욕물에 풀어 세안, 샴푸, 목욕을 한번에 할 수 있는 입욕제다. 때를 밀지 않고 헹구지 않아도 되므로 아기의 목욕 때마다 악전고투하는 부모들의 수고를 덜어준다.

 

이 제품은 일본의 온천성분과 효소과학이 탄생시킨 효소입욕제로 건성피부, 민감성피부를 가진 유아부터 성인까지 사용할 수 있다.

 

연약한 아기의 피부에는 자극을 주지 않고 때와 오래된 각질, 산화된 피지 등 피부의 노폐물을 깔끔하게 제거해주며, 아기의 몸을 따뜻하게 하고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준다.

 

특히 제품에 함유된 보라지오일, 감초 추출물은 피부의 보습작용, 진정작용, 향균, 항알레르기 작용이 뛰어나 아기피부를 건강하게 가꿔준다.

 

은은한 색과 편안함을 주는 향은 아기의 기분을 안정시켜 주고, 아이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해 씻기 싫어하는 아이들도 즐겁게 목욕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영유아에게 사용할 때는 유아용 욕조(물 30~40L)에 제품 5g을 넣어 잘 풀어서 10분 전후로 입욕시키면 된다. 소아 또는 어린이가 사용할 때는 가정용 욕조(물 100L)에 제품 10~15g을 넣고 10~15분 정도 입욕하면 된다.

 

제품은 옅은 초록색의 시프레향과 주황색의 벚꽃향, 하늘색의 피톤치드향 총 3가지로 구성됐다.

  

◇ 아토팜 'MLE 크림'

 

네오팜의 민감케어 전문 브랜드 '아토팜'(ATOPALM)의 'MLE 크림 마사지 오일'과 'MLE 멀티 밤'은 환절기 보습대책이 시급한 아기 피부를 즉각적으로 진정시켜주는 멀티 아이템이다.

 

'아토팜 MLE 크림 마사지 오일'은 피부에 닿는 순간 크림이 오일로 변하는 신개념 화장품으로, 깊은 보습력을 자랑한다. 특히 오일이 흘러내리고 끈적거려 불쾌했던 소비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이 제품은 흘러내리지 않고 깔끔하게 바를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아토팜 MLE 멀티 밤'은 즉각적인 보습은 물론이고, 피부 진정에 우수한 판테놀, 마데카소사이드, 병풀추출물이 함유돼 외부 자극으로 붉어진 피부를 완화시켜준다. 필요한 만큼 적당량 손에 덜어 사용하는 밤 타입으로 뺨, 입술, 팔꿈치 등 국소부위에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두 제품에는 피부 지질 구조와 가장 유사한 네오팜 고유의 특허 'MLE' 기술이 적용돼 피부 보호막을 강화시켜 장시간 보습을 유지시켜 준다. 또한 파라벤, 색소, 에탄올 등 피부 유해 성분이 없어 신생아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 쌩텀, ‘바텀 밤’

 

쌩텀의 ‘바텀 밤’은 기저귀 발진을 예방하는 보습 크림이다.

 

쌩텀의 스킨케어 제품은 100% 천연성분으로 만들어 졌으며, 제품 당 유기농 성분 함량은 90% 이상이다. 때문에 미국농림부의 유기농인증과 호주 유기농인증 마크를 받았다.

 

이 크림에 함유된 천연보습성분 '쉐어버터'는 아기 피부 깊숙이 보습을 공급해줘 기저귀발진을 예방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 천연식물성왁스 '칸데릴라왁스'는 보습유지를 위한 수분보호막을 씌워준다.

 

아주 작은 양을 사용해도 엉덩이 전체를 다 바를 수 있다. 기저귀 착용 부위를 완전히 덮어주도록 펴 발라주고, 피부가 거친 부위나 접히는 팔 안쪽, 무릎 뒤쪽 등 연약한 피부 부위에 얇게 펴 발라주면 좋다. 자극이 없기 때문에 얼굴에 발라줘도 문제없다.

 

제품은 더운 여름철에는 오일형태로, 추운 겨울철에는 반투명으로 굳어지며 하얀 알갱이로 뭉친다. 겨울철에는 부모가 따뜻한 손으로 잘 녹여 아기피부에 발라주면 된다.

 

◇ 궁중비책, '베이비 선 케어 3종'

 

궁중비책의 한방 베이비 스킨케어 '선 케어 3종'은 빛의 산란을 통해 자외선을 차단시키는 100% 천연유래 자외선 차단제다.

 

궁중비책에 따르면 피부에 흡수된 자외선을 여과시키는 화학적 자외선 차단방식과 달리 천연유래 방식은 자외선이 피부에 흡수되지 않는다.

 

이 제품은 100% 무화학(Non-Chemical) 자외선 차단필터와 국내산 한방 성분만을 사용해 연약하고 민감한 아기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는다. 또한 철저한 무첨가 원칙에 따라 인공향과 인공방부제를 사용하지 않아 믿고 사용할 수 있다.

 

제품에 함유된 국내산 10가지 한방성분과 시어버터(시어트리의 열매 추출물)에서 추출한 피부 보호성분은 외부 유해환경으로부터 아기피부를 보호해준다.

 

선 케어 라인 3종은 아기의 피부 타입과 월령, 활동 범위에 따라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먼저 '부드러운 선크림 SPF25 PA++'는 매일 사용해도 부드럽고 순한 처방으로 6개월 이상의 어린 아기부터 사용할 수 있다. 특히 피부층이 얇은 아기 얼굴을 촉촉하고 부드럽게 가꿔 준다.

 

'산뜻한 선로션 SPF38 PA+++'는 24개월 이상의 아기나 야외활동량이 많은 아기들이 바르면 좋다. 가벼운 화상이나 자외선으로 자극받고 붉어진 아기 피부를 진정시켜 주는 데 효과적이다.

 

'효72 한방 순한 선크림 SPF25PA++'는 한방 대통발효 진정 성분이 함유됐고, 부드러운 크림타입으로 민감한 피부의 아기들에게 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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