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에게 용기와 기쁨 줄 수 있어 행복해요"
【베이비뉴스 윤지아 기자】
글로벌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걸그룹 케이걸즈를 재단의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3일 밝혔다.
국내 전 지역을 넘어 해외 출신의 미스코리아들로 구성된 2015 케이걸즈는 지난해부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홍보사절단으로 위촉돼 빈곤아동 주거환경개선 캠페인 '집으로' 등에 참여해 소외된 어린이들의 현실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한편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다양한 아동복지사업에 봉사하며 재능기부 방법으로 참여해 왔다.
올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홍보사절단으로 재위촉된 케이걸즈 리더 빛나는 "나누는 것은 내가 가진 것을 단순히 주는 것이 아닌, 함께 만들어가는 기적이라고 생각한다"며 "우리의 활동으로 어린이들에게 용기와 기쁨을 줄 수 있어 정말 행복하다"고 말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제훈회장은 "전국 각지에서 지덕체를 통해 한국의 미를 알리고 있는 미스코리아 걸그룹 케이걸즈가 올해도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손을 맞잡고 나눔 활동을 지속하기로 해 기쁘다"며 "홍보사절단으로서 국내외 아동들의 아픈 현실을 보듬으며 미(美)와 함께 나눔 분야에서도 한국의 대표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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