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교육 훈련과정 취업 연계 서비스 제공
대구광역시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 3개소의 9개 직업교육 훈련과정에 1억 6,800만 원의 훈련비를 투입해 여성 취업지원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직업교육 훈련과정은 각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3월 중순 교육훈련생 모집을 시작으로 4~8월까지 본격적으로 실시된다. 직업교육을 희망하는 여성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직업교육 참가자는 새로일하기센터에 배치된 전문 직업상담원으로부터 개별 직업 상담을 받은 후 적절한 교육훈련과정을 안내받을 수 있고 교육훈련 완료 후 직장 적응을 위한 새일여성인턴 및 취업연계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교육훈련생 선발 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여성가장, 결혼 이주여성 등 취업 취약 계층을 우선적으로 선발하고 직업훈련과정에 참여한 모든 수강생은 일·가정 양립을 위한 밑반찬, 보육서비스 등을 지원받는다.
대구광역시 측은 “이번에 선정된 주요 교육과정은 여성이 취업하기 용이한 전문 직종, 중고령층, 일반직종 등 경력단절여성의 특성을 고려한 교육과정으로 구성했으며 경력단절여성의 자신감 고취, 직업의식 향상을 위한 교육 등을 교육과정 내 편성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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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좋은소식이네요
대구뿐만이 아닌 다른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