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에게 유해한 12가지 성분 불포함
【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베베숲은 자사 제품 '제로 물티슈'를 이마트, 트레더스, 농협, 하나로마트 등 대형마트에 입점했다고 10일 밝혔다.
'제로 물티슈'는 아기에게 유해한 12가지 성분이 포함되지 않은 안전한 물티슈로, 소비자 사이에서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베베숲 측은 최근 "최근 언론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가습기 살균제 사고 원인 성분인 PHMG, PGH, CMIT, MIT 성분이 한방울도 포함돼 있지 않다"며 공식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베베숲 관계자는 "어머니들 입소문으로 대형마트까지 입점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제로 물티슈는 마트별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해 마일드, 소프트, 발란스 등 제품의 원단에 따라 다른 이름으로 출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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