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레알코리아가 경력단절 여성들을 위한 직업교육 캠페인 ‘워킹맘, 두 번째 아름다운 선택’을 위해 총 2억 5,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워킹맘, 두 번째 아름다운 선택’은 지난 2009년 로레알이 창립 100주년을 맞이해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펼치는 100개의 사회공헌 프로젝트 중 하나이다.
로레알코리아는 이를 위해 지난해 7월 여성가족부와 매년 5,000만 원씩 총 2억 5,000만 원을 여성발전기금에 출연하기로 약정한 바 있다.
이번 사업은 종로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주관해 4월부터 두 달 과정으로 온라인마케터 과정(4월 11일 시작)과 인사총무전문가 양성과정(4월 19일 시작)을 진행한다. 하반기에는 병원코디네이터 양성 전문과정도 추가 신설된다.
수업 내용은 직업에 대한 이해와 존재감을 회복하는 ‘마인드 체인지’, 외향적 변화를 돕는 ‘룩체인지’, 실무 중심 교육을 취업으로 이어주는 ‘액션 체인지’ 등 3단계 과정으로 구성된다.
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후 재취업을 원하는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 기한은 4월 5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종로여성새로일하기센터 웹사이트(www.sbwomen.or.kr) 또는 전화(02-765-1326)로 문의하면 된다.
종로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과정 관계자는 “각 수업 당 인원은 30명 제한으로 정했지만 신청 수에 따라 탄력적으로 정해질 것”이라며 “수업 후 직업을 얻을 수 있도록 연계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재취업하고픈 맘들에게 정말 좋은소식이네요
저도 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