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메디앙스 "물티슈 안전성 자신있다"
보령메디앙스 "물티슈 안전성 자신있다"
  • 오진영 기자
  • 승인 2014.02.07 13: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습기살균제 무첨가, 피부무자극 판정 강조

【베이비뉴스 오진영 기자】

 

보령메디앙스가 최근 일고 있는 물티슈 유해성 논란에 대해 “당사의 물티슈는 가습기 살균제 성분이 전혀 들어있지 않은 안전한 제품”이라며 “유아 스킨케어를 제조하는 국내 대표적인 유아기업인 만큼, 자사의 물티슈는 내부 연구소에서 화장품법 원료 기준에 따라 제품 개발단계부터 모든 처방연구 및 유해성분 분석, 그리고 품질관리를 엄격히 진행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어 “당사는 이미 2012년 1월부터 업계 최초로 물티슈 전성분을 표시하고 있으며, 논란시 되고 있는 PHMG, PGH, CMIT, MIT 등을 제외하고도 파라벤과 염화벤잘코늄(BKC), 페놀시에탄올, IPBC 등 유해성분 및 유해성분 의심물질을 모두 제거한 자체 ‘7無 처방’으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며 잇따른 논란에 따른 소비자의 불안과 의구심을 불식시켰다.

 

또 “자체적으로 화장품법 관리 기준상 사용할 수 있는 성분이라해도, 국내외에서 유해성 이슈가 있거나 혹은 가능성이 있는 원료 30가지를 자체적으로 규정해 사용하지 않고 있는 만큼, 제품에 대한 품질과 안전성에 대해 자신이 있다”고 설명했다.

 

보령메디앙스 관계자는 “일부 업체들의 잘못으로 물티슈에 대한 안전성 부분이 자주 문제시 돼 소비자의 불안감 증폭은 물론, 양심적으로 양질의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며 “올바른 물티슈 선택 가이드 등의 공익적인 홍보 및 마케팅 등을 강화해 이러한 소비자의 불안을 불식시키고, 업체들이 정직하고 올바른 제품을 개발해 생산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선도적인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베사모의 회원이 되어주세요!

베이비뉴스는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이비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베이비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대안언론입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기사후원 참여는 아름다운 나비효과를 만들 것입니다.

베이비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베이비뉴스와 친구해요!

많이 본 베이비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78 경찰공제회 자람빌딩 B1
  • 대표전화 : 02-3443-3346
  • 팩스 : 02-3443-3347
  • 맘스클래스문의 : 1599-0535
  • 이메일 : pr@ibabynews.com
  • 법인명: 베이컨(주)
  • 사업자등록번호 : ​211-88-48112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1331
  • 등록(발행)일 : 2010-08-20
  • 발행·편집인 : 소장섭
  •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www.ibaby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가입(10억원보상한도, 소프트웨어공제조합)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유미 실장
  • Copyright © 2024 베이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ibaby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