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오진영 기자】
지난 겨울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 상륙한 벨기에 유아용품 브랜드 페리클래스(PERICLES)가 오는 27일부터 3월 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17회 맘앤베이비엑스포’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120년 전통을 자랑하는 페리클래스의 다양한 제품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오프로드에 강한 도시형 디럭스유모차 어반(URBAN)을 비롯해 휴대가 간편한 절충형 유모차 버기(BUGGY), 말캐릭터 인형, 블랭킷, 유아침대, 옷장, 수납장 등 가구에 이르기까지 참가제품 모두 청말 띠 해에 꼭 어울리는 말 캐릭터 점퍼(Jumper)라인으로만 구성돼 있어 업계와 관계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뿐만 아니라 이번 맘앤베이비엑스포에서 페리클래스의 유모차와 가구 등 고가의 제품들은 최대 6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 될 예정이다. 페리클래스 관계자는 “3월 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기간이 끝나기도 전에 완판 될 것이라는 조심스런 예측도 나오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또 구매여부와 관계없이 매일 페리클래스 부스를 찾는 고객 20명에게 욕조용 온도계를 선착순으로 지급하고 구매고객에 한해 추첨을 통해 백화점 상품권과 15만 원 상당의 풋머프 등 푸짐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페리클래스의 공식수입업체인 (주)쁘맙스의 박성호 본부장은 “이번이 페리클래스의 첫 베이비엑스포 참가인만큼 소비자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며 “이번이 페리클래스의 훌륭한 퀄리티의 제품을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장만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