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아동도서 전문 기업 ㈜예림당(대표 나성훈)이 영유아 브랜드 ‘스마트베어’를 통해 영유아 도서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스마트베어는 ‘똑똑한 아이, 따뜻한 아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지난 2012년 12월 론칭한 이래 ‘스토리텔링 놀이북’으로 독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두뇌의 90%가 결정되는 영유아기에는 보고, 듣고, 만지는 다양한 경험을 통해 아기의 뇌에 적절한 자극을 줘 두뇌 발달을 도와줘야 한다. 스마트베어는 영유아의 5대 발달 영역에 맞춰 헝겊책, 사운드북, 촉감북, 플랩북, 팝업북 등 다양한 놀이북을 출시하고 있다.
특히 부모와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애착감을 형성하는 0~3세 시기는 부모가 직접 독서 활동을 이끌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맞춰 스마트베어의 책은 스토리텔링을 가장 중요시한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애착감이 형성된 아이는 사고력, 창의력, 언어 발달 등에 뛰어난 것은 유아 교육의 기본적인 이론이다.
첫 선을 보인 지 2년도 채 안 돼 스마트베어 도서들은 아시아와 유럽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전통과 규모를 자랑하는 프랑스의 알빈 미셸 출판사를 비롯해 대만, 태국, 베트남 등에 다수의 도서를 수출했다. 또한 올봄에 개최된 볼로냐, 런던 도서전을 통해 각국 출판사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
스마트베어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7회 코베 유아교육·완구박람회’에 참가해 누리교육과정에 맞춘 인성그림책으로 독자들을 찾아갈 준비를 하고 있다. 국내 최고 작가와 화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야심차게 준비한 시리즈로 벌써부터 해외에서 주목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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