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정은혜 기자】
SK플래닛(사장 서진우)은 어린이집과 학부모간의 쌍방향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스마트 보육서비스 ‘니어키즈’(www.nearkids.co.kr)를 통해 종합 안전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니어키즈는 언제나 소중한 아이 곁에서 안전하게 보살펴 주고 싶은 학부모의 바람과 효율적 업무처리로 원아들의 보육시간에만 집중하고 싶은 보육교사의 요구 등을 반영한 통합 보육서비스로, 출시 2달 만에 전국 100여 곳 유아보육시설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SK플래닛은 SK텔레콤의 자회사인 보안전문업체 NSOK와 업무협약을 맺고 어린이집·유치원 등 제휴시설에 안전이 강화된 보육서비스를 제공한다. NSOK의 CCTV 설치 및 관리, 보안출동 서비스 등과 니어키즈의 NFC 태그로 미아신고, 등하원 관리, 셔틀버스 도착 알리미 등의 서비스를 결합했다.
이번 협력으로 NSOK가 제공하는 CCTV관련 솔루션과 방범, 안전, 순찰 등 신뢰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서비스를 학부모 동의를 받은 니어키즈 제휴 어린이집에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학부모는 어린이집에 설치된 CCTV 영상을 모바일 앱과 웹페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SK플래닛은 제휴 보육시설의 원장과 보육종사자를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관련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달 초에는 사내 개인정보보호 관련 전문가를 활용해 ‘어린이집 원장님이 꼭 알고 있어야 할 개인정보 보호법’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향후 전국 제휴지역으로 프로그램을 확대·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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