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BY포토] 새벽을 여는 동자승들
[BABY포토] 새벽을 여는 동자승들
  • 이기태 기자
  • 승인 2011.05.10 12: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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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자승 체험하는 아이들의 새벽 예불 풍경

5월 어느 새벽, 서울 종로구 견지동 조계사. 적막이 흐르는 가운데, 자원봉사자들이 동자승들이 곤히 잠들어 있는 숙소로 들어갑니다. 아직 깊은 잠에서 깨어나지 못한 캄캄한 방안에 불이 켜지고 찬불 동요가 흘러나옵니다.

 

속세 나이로 하면 5~7살인 유아들이 동자승 체험을 하고 있답니다. 모두 11명. 다문화가정 유아도 참여해 눈길이 갑니다.  

 

동자승들이 하나 둘 눈을 비비며 깨어납니다. 맑디 맑은 구슬처럼 이내 눈빛이 초롱초롱해집니다. 어느 형 동자승은 아직 잠들어 있는 동생 동자승이 일어나기를 기다리며, 복도에서 잠시 명상하듯 걸어보기도 합니다.

 

승복을 차려입은 동자승은 새벽 예불을 하러 조계사 앞 마당을 지나 대웅전으로 향합니다.

 

베이비뉴스 이기태 기자 = 이른 새벽, 서울시 종로구 견지동 조계사 대웅전에서 동자승들이 두 손을 모으고 새벽 예불을 하고 있습니다. 사진 오른쪽은 여진스님(공아름, 5, 여). likitae@ibabynews.com ⓒ베이비뉴스
베이비뉴스 이기태 기자 = 이른 새벽, 서울시 종로구 견지동 조계사 대웅전에서 동자승들이 두 손을 모으고 새벽 예불을 하고 있습니다. 사진 오른쪽은 여진스님(공아름, 5, 여). likitae@ibabynews.com ⓒ베이비뉴스

 

베이비뉴스 이기태 기자 = 동자승 여진스님(공아름, 5, 여)이 새벽녘 깨어나기 싫은 듯 이불을 턱밑까지 끌어당겨 봅니다. likitae@ibabynews.com ⓒ베이비뉴스
베이비뉴스 이기태 기자 = 동자승 여진스님(공아름, 5, 여)이 새벽녘 깨어나기 싫은 듯 이불을 턱밑까지 끌어당겨 봅니다. likitae@ibabynews.com ⓒ베이비뉴스

 

베이비뉴스 이기태 기자 = 형님 동자승들이 눈을 비비고 먼저 일어나 아우 동자승들이 깨어나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likitae@ibabynews.com ⓒ베이비뉴스
베이비뉴스 이기태 기자 = 형님 동자승들이 눈을 비비고 먼저 일어나 아우 동자승들이 깨어나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likitae@ibabynews.com ⓒ베이비뉴스

 

베이비뉴스 이기태 기자 = 아우 동자승들이 새벽에 일어나 수행을 돕는 한 자원봉사자에게 어리광을 부리고 있습니다. likitae@ibabynews.com ⓒ베이비뉴스
베이비뉴스 이기태 기자 = 아우 동자승들이 새벽에 일어나 수행을 돕는 한 자원봉사자에게 어리광을 부리고 있습니다. likitae@ibabynews.com ⓒ베이비뉴스

 

베이비뉴스 이기태 기자 = 지도법사 태인스님(왼쪽)이 동자승들이 새벽 예불을 하러 가기 위해 승복을 입는 것을 돕고 있습니다. likitae@ibabynews.com ⓒ베이비뉴스
베이비뉴스 이기태 기자 = 지도법사 태인스님(왼쪽)이 동자승들이 새벽 예불을 하러 가기 위해 승복을 입는 것을 돕고 있습니다. likitae@ibabynews.com ⓒ베이비뉴스

 

베이비뉴스 이기태 기자 = 일반 아이들에게는 새벽은 여전히 깊은 밤입니다. 하지만, 11명의 동자승에게는 하루의 첫 일과를 시작하는 시간입니다. 동자승들이 숙소에서 나와 조계사 마당으로 들어서고 있는 가운데, 가로등 불빛에 동자승들의 그림자가 길게 드리워지고 있습니다. likitae@ibabynews.com ⓒ베이비뉴스
베이비뉴스 이기태 기자 = 일반 아이들에게는 새벽은 여전히 깊은 밤입니다. 하지만, 11명의 동자승에게는 하루의 첫 일과를 시작하는 시간입니다. 동자승들이 숙소에서 나와 조계사 마당으로 들어서고 있는 가운데, 가로등 불빛에 동자승들의 그림자가 길게 드리워지고 있습니다. likitae@ibabynews.com ⓒ베이비뉴스

 

베이비뉴스 이기태 기자 = 동자승 수행 자원봉사자들이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지도법사 태인스님의 뒤를 따라 새벽 예불을 하기 위해 조계사 대웅전으로 오르는 11명의 동자승. likitae@ibabynews.com ⓒ베이비뉴스
베이비뉴스 이기태 기자 = 동자승 수행 자원봉사자들이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지도법사 태인스님의 뒤를 따라 새벽 예불을 하기 위해 조계사 대웅전으로 오르는 11명의 동자승. likitae@ibabynews.com ⓒ베이비뉴스

 

베이비뉴스 이기태 기자 = 불자들과 함께 새벽 예불을 하고 있는 동자승. likitae@ibabynews.com ⓒ베이비뉴스
베이비뉴스 이기태 기자 = 불자들과 함께 새벽 예불을 하고 있는 동자승. likitae@ibabynews.com ⓒ베이비뉴스

 

베이비뉴스 이기태 기자 = 새벽 예불을 하던 중 동자승 원각스님(김동훈, 5, 남)이 큰 하품을 하고 있습니다. likitae@ibabynews.com ⓒ베이비뉴스
베이비뉴스 이기태 기자 = 새벽 예불을 하던 중 동자승 원각스님(김동훈, 5, 남)이 큰 하품을 하고 있습니다. likitae@ibabynews.com ⓒ베이비뉴스

 

베이비뉴스 이기태 기자 = 서울 종로구 견지동 조계사 대웅전에서 동자승이 참가한 새벽 예불이 열리고 있는 가운데, 동자승 원각스님(김동훈, 5, 남)이 합장한 채, 형님 동자승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likitae@ibabynews.com ⓒ베이비뉴스
베이비뉴스 이기태 기자 = 서울 종로구 견지동 조계사 대웅전에서 동자승이 참가한 새벽 예불이 열리고 있는 가운데, 동자승 원각스님(김동훈, 5, 남)이 합장한 채, 형님 동자승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likitae@ibabynews.com ⓒ베이비뉴스

 

베이비뉴스 이기태 기자 = 동자승 원산스님(최동주, 6, 남)이 두 손을 모아 새벽 예불을 하고 있습니다. likitae@ibabynews.com ⓒ베이비뉴스
베이비뉴스 이기태 기자 = 동자승 원산스님(최동주, 6, 남)이 두 손을 모아 새벽 예불을 하고 있습니다. likitae@ibabynews.com ⓒ베이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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