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오진영 기자】
두뇌균형 운동센터 밸런스브레인이 ‘우리 아이를 위한 두뇌균형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의 테마는 ‘산만한 아이를 바꾼 엄마이야기’로 오는 30일 토요일 오후 2시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214호에서 세미나 형태로 진행되다.
밸런스브레인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아이들의 집중력에 관한 단순한 이론과 지식만 전달하는 것이 아닌 미니 토크쇼 형식의 세미나이기 때문에 학부모들의 반응이 상당히 뜨겁다”고 전했다.
이 세미나의 강연은 밸런스브레인 뇌균형 연구소장 장원웅과 2명의 학부모가 맡았다.
1부 강연을 맡은 장원웅 연구소장은 미국 라이프대학에서 기능성 신경학(Functional Neurology) 전문의를 취득했고 뇌재활 운동 및 임상영양학을 공부, 현재 미국 응용근신경학 전문가로써 ADHD, 틱장애, 발달장애 등 스펙트럼 질환에 대한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 이러한 경험을 살려 뇌 균형 발달로 아이의 집중력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쉽게 풀어주고, 실생활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양육·훈육법도 공개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아이의 산만함 때문에 힘들었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학부모들이 직접 나와 미니 토크쇼를 벌인다. 2명의 학부모가 양육하며 어려웠던 점, 엄마로서 이해하기 어려웠던 아이의 행동, 아이를 이해하고 바꿔주기 위해 했던 노력, 행동 변화를 이끌었던 양육법, 부모의 마음가짐 등에 대해서 진솔하게 얘기한다.
밸런스브레인 관계자는 “기존의 세미나가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 형식이었다면 이번 세미나는 강연자와 관객들의 소통을 통해 아이들을 돌보는 과정에서 정말 궁금했던 점들을 기탄없이 물어볼 수 있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이어 “많은 사람들 앞에서 자신의 고민을 솔직하게 얘기하기 힘든 분들을 위해 상담부스를 설치해서 전문가와의 1:1 상담도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참가자 전원에게 소정의 선물이 제공되고, 강연이 끝난 뒤에는 추첨을 통해 아이 집중력 향상에 좋은 활기찬 홍옥고와 밸런스브레인 뇌균형 무료 검사권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무료로 진행되며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세미나에 참가하려면 밸런스브레인 홈페이지(http://balancebrain.co.kr)나 전화(1588-2143)로 신청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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