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오진영 기자】
강원도의 청정 농산물을 서울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제3회 강원푸드 박람회'가 다음달 2일부터 5일까지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다고 22일 밝혔다.
성공적으로 개최됐던 1·2회 행사를 발판 삼아 이번 박람회에는 강원도 18개 시·군의 200여개 업체가 참석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질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쌀, 곡물, 채소, 과일 등의 농, 수, 축산물과 닭, 계란, 우유 등의 가공식품은 물론이고 강원도 특유의 절임 식품과 발효식품, 농수산물을 이용한 건강식품까지 강원도를 대표하는 모든 음식들이 소개된다.
특히 이번 3회 강원푸드 박람회에는 실속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부대행사가 준비돼 있다. 강원도의 대표적인 건강식품으로 자리 잡고 있는 강원청정유정란을 매일 선착순 참관객 500명에게 제공하는 것.
강원청정유정란은 양계장에서 생산하는 일반 계란과 달리 청정지역에서 방목해 좋은 사료로 기른 닭이기 때문에 맛이 담백하고 특유의 비릿한 냄새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행사기간 매일 방문해 준 참관객 선착순 500명에서 강원도 고랭지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강원푸드 박람회에서 전시되는 모든 농, 수산물을 현장에서 저렴한 가격에 구매 할 수 있으며 구매 시 제공되는 상품권을 사용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행사 주관사 측은 “강원푸드 박람회는 해를 거듭할수록 참가 업체와 참관객이 증가하는 강원도를 대표하는 푸드박람회”라며 “강원도의 청정 농·수산물을 구경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강원도를 몸으로 느껴보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원푸드 박람회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와 참가업체에 대한 안내는 홈페이지 (www.gwfoodexpo.com)와 문의 전화(033-766-390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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