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벨트 위치조절기, 사고 시 무용지물
안전벨트 위치조절기, 사고 시 무용지물
  • 정가영 기자
  • 승인 2014.12.10 18: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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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차량 이동시 카시트 의무장착은 필수

【베이비뉴스 정가영 기자】

 

최근 한 방송에서 교통사고 발생 시 안전벨트 위치조절기의 파손 및 상해위험에 대한 실험 결과가 전파를 타면서 안전불감증에 대한 문제점이 나타나고 있다. 특히 3세 어린이가 카시트 미장착 상태에서 교통사고로 20m 튕겨져 나가 숨진 사건 소식 등이 전해지면서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의 안전용품 사용에 대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저렴한 가격과 간편한 사용 방법 때문에 일부 부모들은 카시트 대용으로 안전벨트 위치 조절기를 사용하고 있다. 카시트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아이들이 카시트에 잘 앉지 않으려는 경향을 이유로 엄마가 무릎 위에 아이를 안고 타거나 뒷좌석에 카시트 없이 앉히기도 한다.

 

이처럼 카시트를 사용하지 않거나 제대로 사용하지 않는 것은 아이의 안전을 크게 위협할 수밖에 없다.

 

영국 프리미엄 안전 카시트 브랜드 ‘조이(Joie)’ 마케팅 담당자는 “현재 정부 규정상 6세 미만 어린이의 차량 탑승 시 카시트 장착을 의무로 규정하고 있지만, 국내 카시트 장착률은 30% 대에 불과하다”며 “사고 발생 시 성인용 안전벨트 보다 성장 단계에 맞는 카시트를 이용할 경우 아이의 부상 가능성을 3.5배 줄일 수 있는 만큼 아이들을 위한 카시트를 적절하게 장착해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사고 발생 시 성인용 안전벨트보다 성장 단계에 맞는 카시트를 이용하면 아이의 부상 가능성을 3.5배 줄일 수 있다. '아이앵커 카시트'의 모습. ⓒ조이
사고 발생 시 성인용 안전벨트보다 성장 단계에 맞는 카시트를 이용하면 아이의 부상 가능성을 3.5배 줄일 수 있다. '아이앵커 카시트'의 모습. ⓒ조이

 

조이 카시트는 국내안전기준보다 수준이 높고 까다로운 유럽안전인증(ECE R44/04)은 물론, 영국의 TRL측면 충돌테스트까지 통과해 안전성을 검증 받은 제품이다. 조이 카시트만의 고강도 프레임 기술이 적용,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신생아부터 18kg(만4세)까지 후방장착이 가능해 아이를 더욱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신생아부터 7세까지(~25kg)까지 사용 가능한 ‘스테이지스 시리즈’는 아이의 연령대와 신체 성장 단계에 맞춰 신생아, 유아동, 주니어 모드로 사용 가능한 다기능 카시트다. 어깨벨트와 헤드레스트가 일체형 구조로, 어깨벨트 높낮이를 단 1초 만에 원터치로 조절할 수 있어 편리성이 강화됐다.

 

신생아부터 4세까지 사용 가능한 조이의 ‘아이앵커’ 카시트는 새로워진 유럽안전인증의 아이사이즈(i-size) 기준을 영국 정부가 인증하는 실험기관에서 최초로 통과한 카시트다. 아이앵커는 측면충돌시험 기준 통과는 물론 충격을 최소화시키는 메모리폼을 카시트의 헤드레스트에 적용해 아이의 머리와 목을 보다 안전하게 지켜준다.

 

뿐만 아니라 차량 사고 시 충격에 취약한 신생아와 어린아이 신체에 있을 수 있는 미묘한 차이까지 읽어내 최적의 안전을 제공해 줄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아이소픽스 카시트는 국제표준화 기구 ISO에서 정해 놓은 국제 표준으로 기존의 카시트마다 다른 장착법을 통일해 차량에 편리하고 안전하게 고정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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