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 어린이병원, 15일 크리스마스 행사 성료
【베이비뉴스 오진영 기자】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에 코코몽이 나타났다. 환아들은 코코몽과 함께 사진을 찍고, 코코몽이 소개하는 공연을 보며 모처럼 환하게 웃었다.
코코몽의 제작사 올리브스튜디오는 이벤트대행사 ㈜마루이엔티와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이 환아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힐링콘서트’를 15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연세 세브란스병원 본관 6층 은명대강당에서는 코코몽,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 놀이터구조대 뽀잉, 요괴워치 등 인기캐릭터의 탈인형이 총출동 했다.
레이저 쇼, 마술공연, 코믹 풍선마임 쇼, 파워레인저 공연 등 어린이들의 눈을 사로잡는 무대들로 구성된 알찬 콘서트가 이어졌다.
코코몽과 아로미가 무대에 직접 올라 다음 순서를 소개하자 어린이들은 환호성을 질렀다. 공연 관람을 마치고 돌아가는 모든 어린이들에게는 산타모자와 장난감 등이 크리스마스 선물로 제공됐다.
올해로 4회를 맞는 본 공연은 공연자 및 애니메이션 제작사의 재능기부로 진행된 자선행사다. 올리브스튜디오, CJ E&M, 대원미디어, 드림토이, 반다이코리아 등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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