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오진영 기자】
내식성이 부족한 ‘철’을 개선할 목적으로 만들어진 내식용 강(鋼)인 ‘스테인리스’. 스테인리스는 쉽게 녹슬지 않고, 가열해도 중금속이나 유해물질이 발생하지 않아 인체에 무해하다. 내구성이 좋아 오랜 시간 사용해도 변형이 생기지 않고, 내열성이 높아 열에도 오래 버틸 수 있다. 이러한 다양한 특징들로 인해 스테인리스는 최근 우리의 건강 및 식생활과 관계가 깊은 주방 용품 분야에서 자주 사용되고 있다.
◇ 스테인리스 조리 도구! 타파웨어 브랜즈, 레인보우 쿠커
글로벌 생활용품 브랜드, 타파웨어 브랜즈(www.tupperwarebrands.co.kr) ‘레인보우 쿠커’는 바닥면과 몸체의 이음새 없이 통 7중 스테인리스로 만들어진 제품이다.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통 7중의 스테인리스로 인해 수증기 막이 형성되는 수막효과다.
수막효과란 음식을 조리할 때 냄비와 뚜껑 사이에 수증기 막이 형성돼 외부 공기의 유입을 막아 일정한 온도와 압력을 유지시켜 주는 것을 말한다. 이는 재료 자체의 수분만으로 요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영양소의 파괴를 최소화한다.
또한 여러 가지 식재료를 한꺼번에 넣어도 균일하게 조리할 수 있어 조리 과정을 간편하게 만들어준다. 뿐만 아니라, 유해성 논란이 많은 불소수지 코팅이 없는 최상급의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로 제작돼 안심하고 요리할 수 있다. 레인보우 쿠커는 부식이 잘 일어나지 않고 견고해 한번 구매하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좋다.
냄비의 바닥면이 과학적으로 설계돼 전기레인지, 가스레인지, 인덕션 등 모든 열원에서 안전하게 사용 가능하며, 냄비 안쪽에 용량이 표시돼 편리하게 요리할 수 있다.
◇ 탁상용 스테인리스 포트! 써모스 코리아, THS
글로벌 보온병 브랜드, 써모스 코리아의 탁상용 스테인리스 포트 ‘THS’는 진공 단열 구조의 보온, 보냉 전용 포트로 오랜 시간 물이나 음료를 보관해도 온도 변화폭이 작다. 스테인리스 소재로 만들어져 세균 번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위생적이다.
특히 입구 크기가 7cm로 손을 넣어 구석 구석 세척하기 편리하고 원터치 레버 마개가 모두 분리돼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색상은 카카오, 스테인리스 블랙, 클리어 브라운 등 총 3가지이며 용량은 1L, 1.5L 두 가지다.
◇ 스테인리스 우유 거품 제조기! 세버린, 밀크 프로더
독일 생활가전 브랜드, 세버린의 ‘밀크 프로더’는 원터치 우유 거품 제조기다. 컵과 본체로 구성돼 있으며, 이는 모두 스테인리스 소재로 제작돼 세균 억제 효과가 있어 위생적이다.
컵 안에는 거품을 만드는 ‘패들’이 있어 이를 장착한 뒤 우유를 넣고 전원 버튼을 눌러 거품을 만들 수 있다. 우유를 데우기만 할 때는 매끄러운 원 모양 믹싱 패들을 사용하고 우유 거품을 만들 때는 톱니 모양의 거품 패들을 사용한다. 사용 후에는 컵을 분리해 세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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