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지부, 2005년부터 매달 3천만원씩 총 36억원 기부
【베이비뉴스 윤지아 기자】
글로벌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 www.childfund.or.kr)은 13일 서울 무교동 어린이재단 대회의실에서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우리은행지부(위원장 박원춘)와 후원 10주년 기념식을 갖고 우리은행 측에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우리은행 노동조합은 지난 2005년부터 10년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매달 3천만원씩 총 36억원을 국내 빈곤가정아동지원사업에 후원해 왔다. 그간 후원된 기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결식아동지원사업 '혼자먹는 밥상' 캠페인 후원금 등 국내 빈곤아동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업에 쓰였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제훈회장은 "강산도 변한다는 10년이라는 오랜 시간 동안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꾸준히 관심을 갖고 한결같이 후원해주신 우리은행 노동조합 측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국내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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