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동 의류 및 용품 전문기업 아가방앤컴퍼니의 베이비페어 부스에는 특별한 것이 있다. 바로 아가방앤컴퍼니의 브랜드별로 공간을 나눠 운영하고 있다는 것.
아가방앤컴퍼니 부스(E100)는 총 5개의 코너로 나눠져 있다. 베이비페어 개막날인 11일 론칭기념 패션쇼를 열었던 데스티네이션 마터니티(destination maternity), 민감성 피부완화 물질 NHEB-05로 만든 스킨케어 라인 퓨토(putto), 임산부 안전벨트와 카시트를 선보이고 있는 비세이프(BeSafe), 이야이야오ㆍ에뜨와 등 유아복 코너, 아초행 가입 이벤트 코너다.
12일 베이비페어 현장에서 만난 아가방앤컴퍼니 김영일 홍보팀장은 “브랜드별마다 지닌 이미지나 용도가 다르다. 그래서 관람객들에게 각기 다른 콘셉트로 다가가기 위해 코너를 나눠봤다. 임부복, 유아복, 화장품, 카시트 등 관객들에게 개별 쇼핑몰을 구경하는 재미를 선사할 생각”이라고 전했다.
아가방앤컴퍼니 부스는 각 브랜드의 이미지만큼 할인율과 사은품도 다양했다. 한국 임부복 시장에 처음으로 등장한 데스티네이션 마터니티는 10% 할인된 가격에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비세이프는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퓨토는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김 팀장은 “퓨토의 경우, 아가방에서 직접 개발한 스킨케어 라인이다. 한국원자력연구소에 의뢰해 수분과 영양 공급에 효과적인 한약 추출물을 만들었다. 추출물 NHEB-05를 이용해 만든 화장품으로, 현재 6개국에 수출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베이비페어는 세계적인 임부복 브랜드부터 자체 개발을 통해 해외로 수출하는 제품까지 아가방앤컴퍼니 브랜드를 보다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는 기회인 셈이다. 또한 아가방앤컴퍼니는 구입고객에게 물티슈, 화장품 샘플 등을 관람객들에게 증정하고 있다.
이외에도 아초행 가입 이벤트 코너에서는 아가방앤컴퍼니 공식카페 아초행(http://cafe.naver.com/agabebe)에 가입하는 관람객에게 물티슈를 선물하고 있다.
아가방이 이벤트도 빵빵하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