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실속파 커플을 위한 맞춤형 패키지 제안
【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서울 중구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은 새로운 맞춤형 웨딩패키지 출시를 기념해 오는 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니어볼룸에서 웨딩쇼케이스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호텔 측은 이번 행사에서 헤리티크뉴욕, 미가로스튜디오, 재클린 등의 웨딩브랜드 전시는 물론, 본 행사의 주관사인 써니플랜과 함께 실속파 커플들을 위해 최소한의 시간과 비용으로 차별화된 부띠끄 웨딩을 진행할 수 있는 맞춤형 패키지를 제안할 예정이다.
최선희 써니플랜 대표는 “요즈음에는 시끌벅적하고 화려한 결혼식이 아닌 조용하고 프라이빗한 웨딩이 하나의 웨딩트렌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연예계에도 이효리-이상순 부부에 이어 김무열-윤승아, 김나영, 원빈-이나영까지 작지만 창의적이고 개성 넘치는 웨딩의 바람이 거세게 일고 있다”고 최신 웨딩 트렌드의 분위기를 전했다.
100명 내외의 소규모 하객에 적합한 주니어볼룸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 또한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특급호텔웨딩은 무조건 사치스럽고 지나치게 화려하다는 고정관념을 깰 것으로 보인다. 그러면서 얼마든지 합리적인 비용으로 프라이빗한 웨딩을 할 수 있다는 점을 예비 신랑신부에게 알리는데 일조할 것으로 행사 관계자들은 내다보고 있다.
참가 신청은 써니플랜 홈페이지(weddingfair.sunnyplan.co.kr/hilton)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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