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까지 아동 후원 1인 1계좌 갖기 운동 전개
【베이비뉴스 윤지아 기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와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지난 4일 합천군청에서 합천군 내 빈곤가정 아동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합천사랑 아이사랑'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하창환 군수가 앞장서는 합천사랑 아이사랑 캠페인은 이번달부터 오는 12월까지 합천군 내 유관기관, 사회단체, 기업, 개인을 대상으로 아동 후원 1인 1계좌 갖기 운동을 전개한다.
합천군은 관내 주요·단체 참여자 동참 및 자원개발, 위기가정 긴급, 특기적성, 생활안정비 지원 아동 발굴 및 행정적인 지원의 역할을 수행하고 어린이재단은 발굴된 사례에 지원과 지역사회 내 금전, 물적, 인적자원 개발을 위한 캠페인을 수행하기로 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합천군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빈곤아동지원금 2억 5천만 원 확보와 빈곤아동지원 후견인 500명 모집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합천사랑 아이사랑 캠페인의 모금액은 합천군 내 빈곤아동 후원금으로 사용되며 정기후원금 3만 원이상 신청 시 초록우산 나눔현판도 전달할 계획이다.
합천군 하창환 군수는 "합천군 내 아이들을 돕는 일에 적 앞장서 민·관이 함께 아동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 합천군 내 많은 사람들이 합천사랑 아이사랑에 참여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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