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사랑밭과 함께 티셔츠·에코백 직접 만들어
【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함께하는 사랑밭이 현대상선 임직원들과 지난 10일 국내외 소외 아동들을 위한 의미 있는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아이들에게 선물로 전할 티셔츠와 에코백을 직접 만든 것.
이날 봉사에 참여한 현대상선 임직원 10여명은 2시간 동안 반짝이는 큐빅을 하나하나 열로 고정시켜 예쁜 핫픽스 티셔츠와 에코백을 정성껏 만들었다.
봉사에 참여한 현대상선의 한 직원은 “큐빅으로 디자인을 한다는 것 자체가 흥미로웠고, 모양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귀여운 캐릭터라서 좋은 선물이 될 것 같다”며 “재미있고 뿌듯한 봉사활동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현대상선과 함께하는 사랑밭의 봉사활동은 지난 3월과 4월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이며, 이날 만든 핫픽스 티셔츠는 제 3세계로 보내져 해외 빈곤아동을 도울 예정이다. 또한 에코백은 국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선물로 전해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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