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어려운 환경 속에서 고통 받고 있는 국내외 저소득가정 아동을 돕기 위해 아동복지전문기관과 트레블웨어 브랜드가 손을 맞잡았다.
글로벌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 www.childfund.or.kr)은 오스트리아 트레블웨어 브랜드 슈나이더(대표이사 김종선)와 14일 서울 무교동 어린이재단 회의실에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기존 아웃도어 제품들과 달리 언제 어디서나 착용할 수 있는 트레블웨어를 선보이며 작년 론칭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슈나이더는 이번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의 사회공헌 협약을 통해 앞으로 제품 판매 수익금 일부를 후원하는 등 ‘착한 상품 프로젝트’에 돌입한다. 또한 매장 고객을 대상으로 한 후원자 모집과 전국매장 모금함 비치 등 다채로운 활동들로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손을 내밀 예정이다.
김종선 슈나이더 대표이사는 “국내 및 해외 빈곤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이번 협약의 기본 골자”라면서 “우리나라에 기부문화가 올바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이제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은 “국내외 어려운 아동을 돕기 위해 선뜻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한 슈나이더와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면서 “수익의 일부를 고정적으로 기부하는 해외 유수 기업들의 선진 문화처럼 착한 상품 프로젝트 등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며 사회공헌에 앞장설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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