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뉴스팀 김고은 기자】
NY브라이덜필리파(대표 이은실)는 뉴욕 하이엔드 브랜드 헤리티크뉴욕에 이어 셀프웨딩족들을 위한 ‘JUST Philippa’(이하 저스트필리파)를 이달 론칭한다.
저스트필리파는 웨딩컨텐츠를 스스로 만들고자 하는 신랑, 신부들에게 포커스를 맞춰 기존의 부피가 크고 화려한 웨딩드레스가 아닌 심플하고 러블리한 라인의 브라이덜룩을 제안한다.
또 기존 웨딩드레스 대여문화에서 벗어나 세상에 하나뿐인 자신의 웨딩드레스를 소유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콘셉트는 총 두 개 라인으로, 먼저 러브라인(Just with LOVE)은 사랑스럽고 아름다운 브라이덜룩을 위한 내츄럴 엘레강스 스타일의 롱 웨딩가운을 선보인다. 리허설촬영은 물론 예식까지 진행이 가능하다.
타임라인(Just in TIME)은 T.P.O(Time, Place, Occasion)에 맞춰 믹스 앤 매치할 수 있는 상의, 스커트, 맞춤형 원피스, 투피스 등을 선보인다. 다양한 스타일과 컬러드레스로 구성해 각기 다른 예비신부들의 취향을 맞춰갈 예정이다.
스스로의 웨딩스타일을 선택하고 연출할 수 있도록 배려한 브랜드 특징 위에 이은실 대표의 감각적인 브라이덜 스타일링이 가미된 저스트필리파의 드레스는 NY브라이덜필리파 사옥 4층 JUST Philippa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NY브라이덜필리파는 프로노비아스, 라자로 등의 수입웨딩드레스 브랜드의 공식수입원이자 국내 꾸뛰르 웨딩드레스 브랜드로, 브라이덜살롱 NY브라이덜이 운영 중이다.
NY브라이덜 관계자는 “제주도 야외 예식으로 눈길을 끌었던 스타 이효리를 시작으로 빈티지한 드레스로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은 사진작가 하시시박, 김나영까지 국내 트렌드를 이끄는 트렌드세터들의 웨딩트렌드가 점차 ‘스몰웨딩(small-wedding)’, ‘셀프웨딩(self-wedding)’으로 진화하는 추세에서 저스트필리파가 좋은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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