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행복한 어린이집 만들기 정책토론회 개최
23일 행복한 어린이집 만들기 정책토론회 개최
  • 김은실 기자
  • 승인 2015.12.17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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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교직원과 학부모 소통 활성화 방안' 주제로 열려

【베이비뉴스 김은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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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에서 아이 앞니가 부러졌다. 보육교사가 밀친 책상에 아이 얼굴이 받쳐 벌어진 일이었다. 15일 이 사건이 보도되면서 어린이집 내 아동학대 문제는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2015년 벽두부터 어린이집 내 아동학대가 터지더니 마지막까지 사건이 벌어진 것이다.


정부와 국회가 아동학대 방지책으로 어린이집 내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설치 의무화를 내놓았지만, 불안은 사라지지 않는다. 아동학대 사건이 터진 어린이집 모두 CCTV가 있었음에도 사건이 터진 탓이다. 보육교사들과 전문가들이 사후대책이 아닌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어떻게 해야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기고, 보육교사와 아이는 행복한 어린이집을 만들 수 있을까. 남인순 새정치민주연합 의원과 베이비뉴스는 각계각층 전문가, 활동가들과 함께 해답을 찾아보자는 의미에서 '행복한 어린이집을 만들기 위한 정책토론회'를 마련했다.


토론회는 23일 오전 10시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다. 백선희 서울신학대학교 교수가 '대한민국 어린이집이 행복하지 못한 이유, 그리고 개선 방안'을 주제로 발제하고, '행복한 어린이집을 만들기 위한 방안'을 주제로 각 분야를 대표해 참석한 패널들이 토론할 예정이다.


덕성여대 이옥 명예교수가 토론회 좌장을 맡았으며, ▲학부모 ▲교사 ▲원장 ▲학계 ▲기업 ▲정부 ▲언론을 각각 대표해 인천보육포럼 김영정 회원, 공공운수노조연맹 보육협의회 김호연 의장,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서울시지회 황연옥 회장, 아주대 교육대학원 상담심리전공 박동혁 교수(허그맘 아동청소년심리센터 대표원장), 스마트알림장 키즈노트 김준용 대표, 보건복지부 관계자, 베이비뉴스 소장섭 편집국장이 토론한다.


토론회에 참가하길 원하는 이는 베이비뉴스 홈페이지(http://miso.ibabynews.com)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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