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최근 완연한 봄 날씨와 함께 어느덧 여름이 목전으로 다가왔음을 실감한다. 이러한 봄철에는 겨울철 잠잠했던 햇빛이 고개를 들면서 햇빛으로 인한 피부 고민이 증가하게 된다. 흔히 ‘햇빛알레르기’라고 불리는 광과민성 피부로 인한 피부트러블이 그것인데, 햇빛으로 인한 가려움, 붉은 발진, 진물 등이 발생하게 된다.

특히, 최근 햇빛을 쬐면 기분을 좋게 해주는 호르몬인 세로토닌이 분비되어 우울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꽃놀이와 같은 야외활동이 잦은 봄철부터 가을까지 햇빛알레르기로 고생하는 사람이 더욱 증가하고 있다.

햇빛알레르기는 피부가 약해지고 면역력이 떨어지거나 호르몬의 급격한 변화로 인해 생기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출산 후 피부가 약해지고 호르몬의 변화를 경험한 여자들의 경우 햇빛에 장시간 노출되면 쉽게 발생하게 된다. 이에 따라 최근 햇빛이 강해지기 시작한 봄철, 출산 후 엄마들의 피부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해진다.

◇ 햇빛알레르기 To Don’t List

햇빛알레르기에는 햇빛에 노출되지 않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장시간의 외출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특히 자외선이 가장 강한 낮 12시부터 2시 사이에는 외출을 삼가고 햇빛이 없는 실내에서의 활동을 해야 한다.

식단에도 관리가 필요하다. 피부의 건강과 면역력 강화를 위해서 고열량, 고단백, 고지방 음식은 삼가는 것이 좋으며 과일, 채소 등의 미네랄, 비타민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여야 한다. 흔히 사용하는 진통제, 항생제, 심장병 약, 항우울제 성분도 햇빛알레르기에 좋지 못한 영향을 끼칠 수 있으니, 갑자기 햇빛알레르기가 생겼다면 이러한 성분을 접했는지도 점검해 봐야 한다.

또한, 화학 성분이 함유된 화장품이나 화학성 자외선 차단제를 남용하는 것도 피해야 한다. 화학성분의 화장품은 피부를 자극해 햇빛알레르기에 민감한 피부를 만든다.

마지막으로 일단 햇빛알레르기가 생기면 발진과 가려움으로 연고를 사용하게 되는데, 순간적인 효과는 있으나 장기적으로 오히려 피부에 좋지 못한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연고를 자주 바르게 되면 피부장벽이 더욱 약해질 수 있기 때문. 피부장벽이 약해지면 햇빛알레르기가 더욱 심해지게 되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 햇빛알레르기 To Do List

햇빛알레르기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외출을 삼가는 것이 좋지만, 부득이하게 외출을 해야 하는 경우 모자, 선글라스, 양산 등을 사용해 햇빛을 최대한 차단해 주어야 한다. 또한, 피부에 보습과 영양을 줄 수 있는 썬크림을 선택해 외출 20~30분 전에 꼼꼼히 발라주고 외출 후 귀가 시에는 천연클렌징으로 썬크림을 깨끗이 씻어내고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하는 것이 좋다.

햇빛알레르기에는 무엇보다 건강한 피부를 만드는 것이 중요한 만큼, 피부에 충분한 보습과 영양을 공급해 주는 것이 급선무이다. 샤워 시에는 피부에 보습과 영양을 줄 수 있는 천연바디워시를 사용하고 샤워 후에는 피부장벽강화에 도움이 되는 천연미네랄 보습제를 발라주어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해야 한다.

최근 닥터딥에서 출시한 ‘바디워시’가 민감성 피부에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화학성분을 최대한 배제하고 미국환경단체인 EWG의 Skin Deep의 안전등급 원료를 사용해 피부에 순한 제품이다. 또한, 이온화된 천연미네랄이 피부 깊숙한 곳에 보습과 영양을 공급해줘 촉촉하고 부드러운 피부를 유지시켜주고 천연유래계면활성제를 사용해 민감한 피부에도 자극 없이 사용할 수 있어 출산 후 엄마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닥터딥 ‘썬크림’도 천연미네랄과 허브성분이 들어있는 자외선차단제로 피부를 건강하고 촉촉하게 유지하고 무엇보다 아기와 임산부 등 민감한 피부 사용에 엄마들에게 입소문이 나있다.

닥터딥을 관계자는 “햇빛으로 인한 피부고민에는 무엇보다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피부관리법”이라며 “그렇기에 아무리 여름이라도 피부에 보습과 영양을 공급해주는 천연미네랄 보습제를 발라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닥터딥 제품은 닥터딥 미네랄하우스 인터넷 홈쇼핑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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